편백나무 도마.
좋다.. 좋다.. 말로만 듣다가 캠핑짱작 카페에서 판매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두 세트를 주문했다.
야생캠버님이 직접 만드신다는 편백나무 도마, 주문 후 하루만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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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뜯자 뽁뽁이로 잘 포장된 편백나무 도마가 나타난다.
아직 뽁뽁이를 뜯지도 않았는데도 향이 장난이 아니다.
계속 써도 이런 향이 유지가 되는 것일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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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개를 주문했다.
배송비 포함 1개에 1만5천원씩, 도합 3만원.
서비스로 후라이팬 볶음용 나무주걱을 넣어주셨다.
ㅎㅎ 감사합니다. 야생캠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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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캠버님표 편백나무 도마는 수제작으로 만들어 지는 특별한 제품이다.
도마를 직접 손질해서 손잡이까지 만들어 주시는데, 손잡이는 필요 없으면 손잡이 없는 제품으로 달라고 하면 된다고 한다.
야생캠버님의 편백제품들의 브랜드 이름이 편백메이트인가보다.
‘Since 2013’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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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 도마의 앞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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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 도마의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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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길이는 총 35cm이다.
손잡이를 제외한 부분의 길이는 27cm정도 된다.
캠핑용 도마로 쓰기에 딱 적당할 정도의 크기다.
뭐.. 사실 아~주 조금만 더 커도 좋을 것 같기는 하지만, 이 정도로도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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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길이는 약 1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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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는 2cm정도 된다.
사실 수제작품이다보니 사이즈는 일정하지 않다고 한다.
특히 손잡이 부분은 모두 모양이 제각각일 수 밖에 없다.
이상하게 공장에서 찍어 만드는 제품보다 수제작품이 더 정이 간다.
직접 만드는 수공비를 생각하면 훨씬 더 비싸게 받으셔도 될 것 같은데 배송비 포함해서 1만 5천원 밖에 안받으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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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는 히노키라고도 불리우는데 향균효과가 매우 뛰어나다고 한다.
그래서 유아들 이유식을 만들 때 필수로 사용하는 도마라고 하는데… 호주랑 로코는 사실 이런 도마 없이도 잘 크긴 했다.
아무튼 편백나무라는 것 자체가 좋은 거라니까 앞으로 믿고 사용해 봐야 겠다.
이렇게 멋진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시는 야생캠버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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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메이트(김면호)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748번지
kmh1274@naver.com
031-877-9460
010-8610-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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