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고 트레일러를 좀 알아 본 사람이라면 기블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마침 이번 전시회에 기블리도 참가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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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블리 위에 루프탑 텐트를 얹고 어닝을 빼 놓은 모습
루프탑 텐트는 기본적으로 차량 높이 정도 나와야 좀 멋있어 보이는데
트레일러 바로 위에 올려 버리니까 확실히 멋은 좀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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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블리 뒤쪽에 자전거를 매달아 놓은 모습.
역시 기블리 답게 단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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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블리 바로 뒤에는 트럭 뒤에 장착할 수 있는 카라반,
일명 트럭캠퍼가 전시되어 있었다.
차량 가격 별도로 기본형은 2,800만원
고급형은 3,300만원이다.
트럭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정도 고려해 볼 만한 아이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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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일반적인 카라반과 비슷한 형태이다.
다만 트럭적재함 부분 위로 올리는 구조라서 조금 높이 올라가야 한다는 단점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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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블리.. 분명 멋진 트레일러임에는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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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블리 바로 뒤에는 에어밴의 박스 트레일러들이 전시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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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바로 옆에 텐트세탁소도 홍보부스를 차려놓고 계셨다.
사실, 텐트에 곰팡이가 생기는 건 좀 문제가 있는 케이스지만,
옷처럼 깨끗하게 세탁하고 다녀야 할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그래도 자신의 텐트를 소중히 생각하는 캠퍼라면 텐트 세탁을 한번 정도 맡겨 보는 것도 나쁠 것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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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밴 트레일러의 내부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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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밴의 박스 트레일러 MCT
MCT는 카고 트레일러로 사용될 수도 있고, 안에 들어가서 잘 수도 있도록 창문도 있다.
다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정말 좋은 트레일러임이 틀림 없으나.. 문제는 디자인.
개인적으로 MCT트레일러는 컨셉 자체는 정말 좋다.
카고 기능도 되고, 안에 짐을 정리해 놓고 나면 잠도 잘 수 있고.
하지만 겉에서 봤을 때, 너무 디자인이 저렴해 보인다.
좀 더 디자인을 고급스럽게 변경한다면, 더 많은 수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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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밴 홈페이지(카페)
http://www.airv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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