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기념으로 선물받은 아이백~

[사진출처 : 아이백 홈페이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호주를 위해 할아버지가 선물해 주신 가방.
아이백 정글 책가방.

사실 이미 외할머니께 책가방 선물을 받았는데..
어쩌다 보니 책가방이 두 개나 생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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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받고 마냥 신나하는 호주양.
선물이라는 건 어른이나 어린이나.. 누구나 받으면 다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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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돌아서도 한장 찍어준다.
원래 사진찍는거 정말 싫어하는 우리 호주.. 기분이 좋긴 좋은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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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과 신발주머니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요즘에는 학교에 실내화 놓고 다니지 않나?

만약에 내 우려대로 실내화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면..
신발주머니는 따로 잡다한 물건 가져가야 할 때 쓰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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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가방메고 사진 찍는 거 보면서 얼떨결에 사진찍는 로코.
이녀석 아무리 봐도 여자애같지가 않다.
빨리 머리 길러서 핀도 꼽고, 머리도 묶어야 좀 여자애 같을텐데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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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백에는 기본적으로 레인커버가 들어 있다.
레인커버가 숨겨져 있는 곳은 등판 하단부.

평상시에는 쿠션 역할을 하다가 등하교 때 비가 오면 커버를 씌워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가방과 끈으로 연결할 수 있어서 혹시나 움직이다가 레인커버가 떨어져 나가는 것을 방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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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선물받은 아이백의 전면모양.
아이백에서는 다양한 아이들 책가방을 판매하고 있는데,
호주가 선물 받은 제품은 ‘정글 책가방 세트’ 라는 제품이다.

‘정글’이라는 이름이 들어가서 곰돌이 모양이 있는건가..?
곰돌이가 너무 촌스럽지도, 너무 귀엽지도 않은 심플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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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백의 앞면, 뒷면 모습.

사실 아이들 메는 가방이라는 게 이쁜 것 보다는 편한 게 중요한데,
가방 뒷면을 보면 폼이 빵방한게 정말 편해 보인다.

그리고 가방에 붙어 있는 텍을 확인해 보니까 ‘에어로쿨’ 소재로 등판이 만들어져 있다.
일명 ‘쿨맥스’로도 잘 알려져 있는 그런 아웃도어 소재가 들어갔으니.. 여름에도 덥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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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두 자매가 함께 찰칵~!!

호주 할아버지! (울 아부지!!)
선물 감사합니다~~~~!!

p.s. 엄마들도 아이와 함께 맬 수 있도록 커플룩(?) 스타일의 백팩이나 숄더백이 나와도 참 이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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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ba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