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는 원래 6월달과 12월달.. 1년에 두 번 낸다.
하지만 나는 오늘 1월달에 자동차세를 납부했다.
왜?
1월달에 미리 납부하면 10% 할인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10%라는 이자를 주는 은행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금 미리 납부하고 10% 할인을 받는 건.. 분명 남는 장사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의 자동차세는 서울시 Etax 홈페이지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Wetax에서는 서울시 자동차세 납부 불가)
Etax 홈페이지 : http://etax.seoul.go.kr
[space height=”30″]
Etax에 들어가면 간단하게 회원가입 절차를 마친 후 계속해서 신고납부를 진행할 수 있고,
자동차세 연납신청메뉴는 상단 메뉴 中 신고납부 – 자동차세연납으로 들어가면 된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시간은 평일 07:00 ~ 22:00 / 토요일 07:00 ~ 15:00 / 공휴일은 불가하다.
간단하게 자신의 주민등록번호와 이름, 그리고 차량번호를 넣고 ‘신고하기’ 버튼을 누르면 신고절차가 진행된다.
참고로 차량이 수입차인데, 중고로 구입했다면 ‘중고수입차여부’에 체크를 해 주어야 한다.
[space height=”30″]
주민번호와 차량번호를 입력하고 나면 자세한 세금 내역이 나온다.
가운데 산출내역을 보면 ‘기존세액’이 749,890원이라고 나온다.
그런데 이 금액 中 10%가 자동으로 할인되어서 674,890원만 내면 된다고 나온다.
즉, 1년치 자동차세를 먼저 내면서 74,980원을 할인받는 셈이다.
[space height=”30″]
세금 납부는 은행 계좌를 통해서 납부할 수도 있고, 신용카드를 통해서 납부할 수도 있다.
카드납부라고 해서 별도의 수수료가 드는 건 아니기 때문에 나는 카드납부를 선택했다.
그리고 특히 카드납부를 선택하면 카드사별로 다양한 할부혜택이 주어지니까,
잘만 이용하면 은행납부보다는 카드납부가 훨씬 좋다는 생각이 든다.
[space height=”30″]
게다가 카드사에 차곡차곡 쌓아 놓은 포인트도 사용이 가능하다.
카드 포인트를 어디에 써야 할 지 고민이라면 세금납부할 때 써 버리는게 속 시원하다.
[space height=”30″]
간단한 신용카드 정보 입력 후에 신용카드 매출전표가 나왔다.
674,890원. 다음 달 고지서에 청구될 예정이다.
[space height=”30″]
아~주 간단하게 모든 절차가 끝났다.
1월에는 10% 할인혜택이 주어지지만, 3월까지 신청하면 7.5%, 6월까지 신청하면 5%, 9월까지 신청하면 2.5%의 할인혜택이 주어지니까
깜빡하고 1월을 넘겨버렸다고 해도 3월 말까지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해서 7.5%라도 할인받으면 더 좋다.
[space height=”30″]
서울시 자동차세 연납신청 바로가기(ETAX)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