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데이에서 진행한 하루야채 체험단.
체험단을 시작한 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간다.
처음에는 2주 체험단에 당첨되어서 1차 체험을 마치고,
다행히 2차 체험단에도 선정되어서 2차 체험까지 다합해서 총 1달을 체험할 수 있었다.
1달 동안 하루야채 체험을 하면서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이 야쿠르트 가방을 확인하는 습관이다.
우리집은 야쿠르트 아주머니께서 매일 오지 못하는 곳이라서 2~3일에 한번씩 배달을 해 주신다.
그래서 내가 퇴근할 때면 항상 이 야쿠르트 가방을 들여다 보게 된다.
근데 그게 나만 그런 게 아니라 우리 호주도, 지정이도 모두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만큼 우리가족은 항상 하루야채를 기다리고 있다는 증거. ㅎㅎ
하루야채는 이렇게 비닐봉지에 담겨서 배달된다.
원래는 3가지 종류(하루야채 오리지널, 하루야채 컬러, 하루야채 키즈)가 배달되어야 하는데,
간혹 사정에 따라서 제품 한두개씩 빼고 배달되기도 했다.
뭐.. 돈내고 먹는 것도 아닌데.. 이런거 가지고 컴플레인 걸면 서로 불편할 것 같아서 그냥 받아먹었다.
2차 체험단이 시작하고 나서는 1주일 동안 배달이 안되어서 결국 운영국으로 연락을 하긴 했지만..
왼쪽 두개가 하루야채 오리지널.
그냥 하루야채 라고 생각하면 떠오르는 제품이 바로 왼쪽 제품군이다.
오른쪽에 있는 하루야채 키즈는 언제 새로나온건지.. 아이들을 위한 음료이다.
하루야채 키즈와 컬러는 오리지널과 다르게 맛이 정말 달다.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맛을 달달하게 만든 것 같다.
오리지널이 야채 위주로 구성되었다면 키즈와 컬러는 과일들이 많이 포함된 것 같다.
야채만으로는 단맛을 내기에는 힘들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하루야채 키즈와 컬러에도 역시 야채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야채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이 하루야채 키즈, 컬러는 서로 먹으려고 한다.
하루에 한 개씩 먹으라고 배달이 되지만, 너무 맛이 있으니까 하루에 두 개씩 먹을 때도 있고..
아이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야채를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하루야채 키즈와 컬러는 정말 좋은 제품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하루야채 퍼플잼.
단지 잼 7스푼만으로 1일 야채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는 게 정말 좋다.
매일 아침 회사에서 김밥을 사먹던 나는 식빵을 회사에 두고 잼을 발라 먹는다.
물론 우유와 함께 하루야채 시리얼도 함께.. ^^
그나저나 이제 체험단이 모두 끝나게 되면 어떻게 할 지 고민이다.
아이들은 하루야채에 푹 빠져버렸다. 심지어 로코까지도.
로코는 울다가도 하루야채 키즈에 빨대를 꼽아주기면 하면 활짝 웃는다.
가족들을 위해 아빠가 술을 줄여서라도 계속 받아 먹어야겠지? ^^
“본 포스팅은 한국야쿠르트와 테트라팩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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