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매니아 울 마눌님.
이번에는 제법 커다란 제품이 미국에서 날아왔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Smartrike의 Safari자전거.
스마트 트라이크에서 나오는 자전거도 종류가 여러가지이다.
그 중에서 이번에 구입한 모델은 Safari.
박스 옆면의 모습이다.
스마트 트라이크의 사용연령은 10개월에서 36개월로 나와 있다.
제일 처음 10개월 때는 부모님이 컨트롤하면서 아이가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도와주고,
아이가 18개월이 되면 등받이 부분을 떼고 아이가 자전거 손잡이에 더 집중하게 해 준다.
그리고 24개월이 되면 아이가 직접 페달을 밟을 수 있도록 해서 사용이 가능하고
30개월이 되면 부모님의 도움 없이도 아이 혼자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바꿀 수 있다.
즉, 아이가 커 가면서 다양하게 변신이 가능한 스마트 트라이크.
옆면에서 주소 하나를 발견했다.
Smart-Trike.
분명 미국에서 배송대행으로 온 제품인데.. 주소가 Hong Kong이라고 적혀있다.
아마도 홍콩에서 판매되기 위해 만들어졌던 제품인 것 같다.
박스에는 역시 몰테일의 안내서가 들어 있고..
박스를 열어보면 각종 구성부품들이 들어 있다.
스마트 트라이크는 부품을 보내주면 직접 조립해야 하는.. 그런 제품이다.
완제품이 아니라는 점! 조립이 서투른 사람은 조립 잘할만한 사람을 섭외해 놓고 주문해야 한다. ㅎㅎ
부품을 박스에서 다 빼봤다.
모든 부품들은 비닐로 감싸져 있어서 배송중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는 것을 방지해 놓았다.
스마트 트라이크 설명서.
모든 그림이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조립은 크게 어렵지 않다.
설명서에 부품명을 A,B,C,D 등으로 기재가 되어 있기 때문에
부품을 하나씩 A부터 O까지 일렬로 줄을 세워 놓고 조립을 하면 훨씬 쉽게 조립할 수 있다.
드디어 조립 완성!!
국내에서 20만원 넘게 줘야 하는 제품을 해외 직구로 10만원 조금 넘게 주고 구입 성공~!
스마트 트라이크가 로코에게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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