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찾은 곳은 인어공주동상.
정말 이른 아침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극성이라고 해야 하나?
인어공주 동상 바로 앞까지 가려면 물에 들어가야하는데.. ^^
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바지 걷어 붙이고 물로 들어갔다는.. ㅋ
칼스버그 맥주공장의 현 사옥.
하이네켄 맥주 못지 않게 유명한 칼스버그.. ^^
칼스버그 공장 건물.
정말 옛날에 지어졌는지.. 고풍스러운 맛이 물씬 풍겼다.
이 아저씨가.. 칼스버그겠지?
공장으로 들어간 우리들.
이건.. 공장에서 작업하는 모형~
공장에서 나와 Bar로 이동중..
어랏!! 재미있는 동상이 있기에..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줄리라는 이름의 말..
옛날에는 말로 맥주를 운반했기에.. 맥주 공장마다 마차와 말을 전시해 놓는다.
Bar에 들어온 우리들.. 마셔 볼까요!!
손님들이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나누어 주는 표.
정문에 들어갈 때 간단한 방명록을 작성하면, 이런 표를 나누어 준다.
이 표를 받아들고 Bar에 가서 제시하면, 맥주와 교환!!
(그런데.. 더 마시고 싶으면 얼마든지 더 주는 분위기..)
칼스버그 맥주 맛좀 볼까?
하이네켄 맥주와는 다른, 맥주맛을 느낄 수 있었다.
Bar분위기~
동양인은 우리밖에 없었다. ^^
중훈이와 상헌이.. with 맥주s. ㅋㅋ
보면 알겠지만, 제공되는 맥주 종류가 4종류이다.
정말 각 맥주마다 독특한 맛이 있어서 선호하는 맥주가 다 달랐다.
마차에 올라타서.. 마차에.. 말이 없다.. ^^*
맥주공장 견학온 할아버지와 꼬마.
처음에 아빠냐고 물었다가 당황해 하시던 모습이 생각난다.. ㅡㅡ;;
칼스버그 맥주공장 투어는 이제 끝..
드디어 코펜하겐 시내로!!
신식건물들도 많지만, 오래된 건물도 많은 코펜하겐.
가로등이랑 신호등이 정말 신기하지??
어디에나 보이는 우리의 하리보.
하리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군것질 거리!!
요새도 많이 먹나 몰라.. ㅡㅡ;;
이건 무슨 분수??
이 아저씨를 보니까 영국에서의 고양이 아저씨가 생각난다.
이 아저씨도 굉장히 편하게 서 계시네..
코펜하겐의 한 교회 건물..
오! SAMOS!!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뷔페~! 우리의 점심식사장소다.
정말.. 북유럽에 올라와서 너무 못 먹고 살았기에.. 에너지 보충!!
이건 뭐였지? 솔직히 잘 기억은 안난다.
아무튼 좀 특이했던 건 사실..
이렇게.. 덴마크 코펜하겐 방문을 마치고.. 우리는 독일로 돌아오게 되었다.
베를린으로 가려던 우리들.. 휴게소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독일 젊은이들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이다.
‘헉..’ 솔직히 좀 쫄은 우리들.. ^^* (그 사람들이 좀 험악하게 생겼었기에..)
그런데 물어보는 것이, Antaris에 가냐는 질문이었다.
Antaris? 뭐 하는 곳이지?
춤추고, 술마시고 그러는 곳이라는 그네들의 설명..
우리는.. 베를린으로 가는 걸 잠시 보류하고, 그들을 따라 Antaris에 가게 되었다.
Antaris..
1인당 40유로라는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 곳에 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간단했다. 뭔가 특별한 여행을 하고 싶었기에..
그리고,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해야만 갈 수 있는 곳이기에..
Antaris에 도착한 우리들, 한쪽 구석에 텐트를 쳐 놓고는..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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