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6월에 교통사고를 당한 후 아직까지도 후유증이 지속되고 있다.
대학병원부터 시작해서 한의원, 재활병원까지 수많은 병원들을 돌아다녀 봤지만 정확히 뭐가 문제라고 이야기 해 주는 곳은 한 군데도 없었다.
그래서 찾게된 수원체형교정 센터 화정예가.
이곳에서는 체형의 불균형을 찾아주고, 문제가 되는 곳을 교정하여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그런 곳이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소문듣고 찾아온다는 곳.
입구에서 바라본 화정예가
화정예가는 수원시청역 갤러리아 백화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화정예가에 들어서면 입구쪽에 원장님의 사무실이자 상담실이 있다.
처음에 가면 몸의 어디가 불편한지, 체형교정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 지 등을 상담하는 그런 장소다.
통증 부위 체크하기
자리에 앉아 어느 부위가 문제인지 상담을 시작한다.
나의 경우 오른쪽 엉치 부위에 지속해서 찌릿찌릿 통증이 있는 것과 뒷목이 뻐근한 점을 말씀드렸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고관절 통증.
몸의 균형이 틀어지면서 근육들이 이상하게 자리잡아가고 있는데, 잘 풀어주고 자세를 교정해 주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고 한다.
사실 지난 교통사고로 인해 이 통증이 평생 계속되면 어쩌나… 하는 고민을 많이 했는데, 참 다행이다.
체형교정 진행을 위해 옷 갈아입기
첫 방문 때는 체형교정 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사진촬영을 진행한다.
물론 체형관리를 받기 위해서도 옷을 갈아입기도 하지만, 사진촬영용 의상이 별도로 있다.
몸의 상태를 좀 더 쉽게 확인하기 위해 촥~ 달라붙는 옷을 입고 사진촬영을 진행한다.
옆으로 삐져나온 뱃살이 좀 부끄럽긴 하지만..;; 간단하게 사진촬영을 한 뒤에 조금 더 넉넉한 옷으로 다시 갈아입고 체형교정이 진행된다.
체형교정 시작 전 간단한 스트레칭
스트레칭이라고 해서 따로 뭔가 운동을 하는 건 아니고, 기구 위에 올라가서 근육들을 늘려준다.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체형교정 할 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기 위한 과정이다.
약 1시간 가량 진행되는 체형교정
스트레칭이 끝나고 나면 안쪽으로 들어가서 체형교정을 받게 된다.
대부분은 누워서 진행되는데, 신기하게도 뭔가 도구를 이용해서 교정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원장님의 발 끝으로 온몸의 근육들을 풀어준다.
참고로 체형교정을 받으면서 엄청 아팠는데, 몸이 안 좋을 수록 아프다고 한다.
정상적인 근육들은 말랑말랑한데, 문제가 있을 수록 근육이 딱딱하다는 것이다.
딱딱하게 굳어 있는 근육들이 만성화 되면 더욱 큰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바로잡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정말 눈물이 찔끔찔끔 나올 정도로 아팠지만, 그만큼 내 몸이 좋아진다고 생각하고 꾸욱 참고 관리를 받았다.
체형교정 전 / 후 살펴보기
나는 1회 체험이었기 때문에 관리가 끝나고 나서 바로 다시 사진을 찍었다.
보통은 휜다리 교정 / 어깨비대칭 / 안면비대칭 / 굽은등 등의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면 전/후 사진을 촬영한다고 한다.
사실 1회만에 몸의 문제가 바로 해결되기란 어렵고, 몸의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10회 정도 이상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나의 경우 1회 교정만으로도 오른쪽으로 쳐진 어깨가 살짝 올라갔다.
전체적으로 사고 부위쪽(오른쪽)으로 무게중심이 무너져 있고, 그 때문에 오른쪽 고관절 부분이 쳐지고, 왼쪽 뒷목에 통증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
이 후유증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바깥쪽으로 쏠려 있는 무게중심을 안쪽으로 의식적으로 잡아주어야 한다고 한다.
수원체형교정 화정예가 1회 교정 후기
사실 1회 밖에 교정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몸이 좋아졌다고 이야기 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내 몸의 불균형이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지 확실히 진단 받고, 앞으로 어떻게 체형을 바로잡아 나가야 하는지 알게 되어 너무 다행이다.
의사들이 아무도 발견해 주지 못한 내 몸의 문제점을 찾아주신 화정예가 원장님께 감사드린다.
혹시라도 교통사고 후유증 때문에 고생중인데, 병원에서는 이렇다할 답을 못찾고 있다면 화정예가에서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된다.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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