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주일 동안 오블릭 슬림메타 케이스를 사용해 보았다.
사실 핸드폰은 케이스 없이 쓰는 게 가장 좋지만, 야외 활동이 많다보니 케이스 없이 스마트폰을 쓰기가 쉽지 않다.
내가 주로 선호하는 케이스는 무조건 튼튼한 케이스다.
캠핑을 가거나 자전거를 타다가 스마트폰이 떨어졌을 때에도 안전한 그런 케이스.
오블릭 슬림메타 케이스는 2중 보호구조를 채택하고 있어 그 어느 케이스보다도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해 줄 수 있다.
메탈느낌의 갤럭시 S9+ 케이스, 오블릭 슬림메타
오블릭 슬림메타 케이스의 겉면 재질은 플라스틱이지만 겉으로 보이기에는 메탈 느낌이 난다.
색상은 로즈골드/라일락퍼플/실버/타타늄 스페이스 그레이 중에서 원하는 색을 선택하면 된다.
요즘 갤럭시 S9시리즈는 퍼플 컬러가 유행이라고 하던데, 라일락 퍼플 컬러를 선택하면 기기와 일체감 있는 느낌으로 케이스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블랙 컬러 S9플러스에는 티타늄 스페이스 그레이가 더욱 잘 어울린다.
오블릭 슬림메타 케이스 살펴보기
오블릭 슬림메타 케이스의 좌우상하 모습을 각각 찍어본 모습이다.
뒷면만 보면 케이스가 정말 딱딱해 보이는데, 실제로 스마트폰을 감싸고 있는 부분은 말랑말랑한 재질로 되어 있다.
검정색으로 된 부분이 실제로 스마트폰과 맞닿는 부분들인데, 각종 버튼부분들이 유격 없이 꼭 맞는 느낌이다.
또한 하단부 이어폰 구멍, 충전케이블 구멍, 그리고 스피커 구멍 모두 큼직큼직하게 뚫려 있어서 두꺼운 케이블을 사용할 때에도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이중구조로 더욱 강력한 보호력
오블릭 슬림메타 케이스는 사실 이름이 조금 아이러니하다.
이름에 ‘슬림’ 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지만 스키니 케이스같이 아주 얇은 그런 케이스는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말랑말랑한 내부 케이스+딱닥한 외부 케이스 이중 구조로 되어 있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 얇은 편이다.
이중구조의 케이스이면서도 두께가 두꺼워 지는 것은 최소화한 그런 케이스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게다가 내부의 TPU재질 케이스는 Anti-Shock Technology가 적용되어 있어 보호력은 더욱 극대화 되었다.
핸드폰 실제 장착해 보기
오블릭 슬림메타 케이스에 핸드폰을 실제로 장착해 본 모습이다.
그립감은 괜찮은 편이지만 살짝 두께감이 있다.
아무래도 케이스가 2중으로 되어 있다보니 다른 여느 케이스들과 비교해서 두께가 조금 더 두꺼워질 수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카메라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고, 지문 센서 가이드도 되어 있어서 삼성페이 사용시 지문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액정 부분도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슬림메타 케이스
위의 사진들을 살펴보면 케이스의 전면 상/하 부분이 액정보다 위로 많이 튀어 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핸드폰을 뒤집어 놓았을 때 액정이 바닥에 닿는 것을 방지해 주어 액정긁힘을 방지해 줄 수 있는 그런 부분이다.
뾰족한 곳에 핸드폰이 떨어질 경우에는 어쩔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평평한 곳에 떨어질 경우에는 케이스에서 충격을 먼저 흡수해 줄 수 있다.
핸드폰을 자주 떨어뜨리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런 든든한 케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맘이 편할 듯.
한 가지 아쉬운 점, 손가락이 두꺼울 경우 심박센서 사용이 어려움
오블릭 슬림메타 케이스는 정말 디자인도 예쁘고 튼튼하면서 핏감도 좋은 그런케이스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으니 남자들의 경우 후면 카메라 옆에 있는 심박센서를 사용하기 너무 어렵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후면 부분에 두께가 좀 있다보니 심박센서 구멍에 손가락을 댔을 때 심박센서부분까지 손가락이 잘 닿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내 기준일 뿐, 손가락이 얇은 여성의 경우 별 문제 없이 심박센서 사용이 가능했다.
일반적인 남성기준으로는 심박센서 사용이 어려울 수도 있으니 그 점은 알고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사실 삼성헬스를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가 아니라면 그리 큰 문제는 아닐 것이다.
저렴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 그리고 튼튼한 케이스
오블릭 갤럭시 S9 플러스용 슬림메타 케이스를 일주일 동안 사용해 본 느낌을 한 줄로 평가해 보자면?
튼튼하면서도 적당한 두께감에 가성비 좋은 케이스!!
일단 일 주일 동안 두 번 정도 핸드폰을 심하게 떨어뜨렸었지만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았었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케이스 뒷부분에는 약간의 스크래치가 발생하긴 했지만 핸드폰 본체와 액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점.
아무래도 케이스 자체가 이중구조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정말 보호력 하나만큼은 만족스럽다.
이중 케이스로 강력한 보호력을 갖추고 있으면서 디자인도 깔끔한데 가격은 만원 중반대.
사실 보호력 좋은 케이스는 이미 시중에 많이 있지만 가격이 착한 점이 참 마음에 든다.
저렴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의 튼튼한 케이스를 찾고 있다면 오블릭 슬림메타 케이스를 고려해 보아도 좋을 거라 생각된다.
오블릭 케이스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본 포스팅은 오블릭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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