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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위한 트래블키트, 미남프로젝트 트래블 박스

2017/07/27

미남프로젝트 (22)

요즘은 남자들도 화장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화장품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남성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미남프로젝트. 일명 미프.
이번에 미프에서 나온 트래블키트를 사용해 보았다.

 

 

 

 

 

미프 트래블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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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 트래블박스에는 ‘남자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스마트 트래블 박스’ 라고 설명이 적혀 있다.
꼭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이 아니더라도 집 밖에서 사용하기에 적당할 사이즈로 나온 트래블키트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구성품은 미프 올인원 로션, 포켓 선크림, 미남크림, 그리고 스탠다드 왁스로 되어 있고, 박스를 손으로 잡아보면 딱 여행용으로 좋은 사이즈라는 것을 금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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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 본 모습이다.
미남프로젝트 트래블키트 박스를 열어보면 검정색 파우치가 보이고 그 밑으로는 미프 트래블박스에 대한 소개가 담긴 종이, 그리고 트래블박스 조립용 나사와 고무밴드가 보인다.

 

 

 

 

 

미프 트래블박스에 담긴 화장품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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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화장품 4종이 미남프로젝트 트래블키트에 들어있는 화장품들이다.
기본 로션부터 시작해서 미남크림, 그리고 선블럭, 왁스로 구성되어 있는 필수 화장품들.

비록 여행용 트래블키트라고 하지만 화장품들의 사이즈를 보면 아주 작지는 않다.
일반적으로 집에서 6개월 정도 쓰는 로션의 사이즈가 150~200ml라는 점을 감안하면,
미프 트래블박스에 들어 있는 50ml짜리 로션을 밖에서만 쓴다고 가정하면 제법 오래 쓸 수 있는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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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프로젝트 트래블박스는 약간의 조립이 필요하다.
아주 어려운 조립도 아니고, 그냥 사용자가 재미삼아 뭔가를 만지작 거릴 수 있도록 해 놓은 듯 하다.

Make Your Travel Box.
Do It Yourself.

최근 트렌드가 불편함을 판매하는 것이라고 하던데, 그런 트렌드를 잘 파악한 것 같다.
비록 살짝 귀찮을 수는 있지만 직접 트래블박스를 조립해 보면서 잠깐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원하는 색깔의 나사로 직접 조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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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정리공간에는 플라스틱 나사와 고무밴드를 이용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
블랙+블랙 조합으로 나사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나는 블랙+노랑 조합이 더 예쁠 것 같아서 노란색 나사로 조립했다.
고무밴드는 상황에 따라, 원하는 모양대로 돌려가며 적당히 끼우면 된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미프 트래블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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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미프 트래블박스는 아주 컴팩트한 편이다.
트래블박스니까… 치약, 칫솔을 함께 넣고 다니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칫솔통을 넣어보려고 했으나 실패.
칫솔 머리부분만 감싸줄 수 있는 뚜껑(?)을 끼워 다니든지, 아니면 접어서 사용하는 휴대용 칫솔과 치약을 넣고 다니면 딱 좋을 사이즈다.
면도기 까지는 문제없이 들어가겠지만 면도크림까지 한꺼번에 넣기는 공간이 다소 부족한 편이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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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프로젝트 트래블키트 바닥부분에는 작은 홈이 있어서 화장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출장을 갔을 때 화장대 위에 미프 트래블키트를 통째로 올려놓고 사용하면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트랜스포머 툴이라고 해서 우측에 조그마한 프레임이 보이는데, 이걸 밖이나 안쪽에 꼽아서 사용하면 칫솔, 면도기 등을 꼽아 놓을 수 있다.
아주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정리도 깔끔하게 잘 되고, 실제 사용면에서도 편리하게 해 주는 괜찮은 기능이다.

 

 

 

 

 

꼭 필요한 필수 화장품 4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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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프로젝트 트래블키트에는 남자들에게 꼭 필요한 화장품이 4종 들어 있다.
올인원로션은 스킨+로션+에센스가 모두 한꺼번에 통합된 제품으로 이거 하나만으로 3가지 화장품을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된다.
직접 발라보니 너무 번들거리지 않고 향도 은은하니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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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도 화장품이라고 해도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화장품 4종 중에 왁스도 함께 들어 있다.
향도 괜찮고 세팅력도 강한 편이지만 크림이 다소 딱딱하게 느껴졌다.
처음에 왁스를 덜어낼 때 제법 많은 힘을 줘야 왁스가 덜어졌는데, 조금 더 부드럽게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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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포켓 선크림.

미프 트래블키트에는 포켓 선크림과 미남크림이 하나씩 들어 있는데, 야외활동이 많을 때에는 선크림을, 그 외에는 미남크림을 발라주면 된다.
선크림은 SPF50+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보통 선크림을 바르고 나면 얼굴이 허~옇게 변하는데, 미프 선크림은 허옇게 변하는 정도가 그리 심하지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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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미남크림.
미남크림은 미남프로젝트 전체 화장품 라인업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일반 로션에 비해 피부톤업도 되고 영양공급, 주름개선 효과까지 갖추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미프 트래블박스에서 정말 제대로 된 화장품다운 화장품은 미남크림이 아닐까 싶다.

 

 

 

 

 

실생활에서의 사용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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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 트래블박스의 이름에 걸맞게 어디 여행이라도 가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쓰인다.
워낙 사이즈가 컴팩트하기 때문에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헬스장에서 씻고 나왔을 때 미프 트래블박스를 꺼내 가볍게 로션도 바르고 양치를 할 수도 있고,
급하게 집에서 머리감고 세수만 하고 뛰쳐나왔을 때 택시 안에서 간단히 단장(?)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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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에서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여행이나 출장용으로도 좋은 미남프로젝트 트래블키트.
왁스가 조금 마음에 안들긴 하지만 전체적인 구성도 그렇고 특히 컴팩트하면서도 단단한 박스가 마음에 드는 제품이다.
남자들의 화장품 파우치=검정색 공구통. 정말 남심을 제대로 파악하고 만든 제품인듯.

미남프로젝트 트래블박스에 칫솔, 치약, 면도기 정도만 끼워 넣고 뚜껑을 닫으면 여행용 화장품 걱정은 끝!
남성용 트래블키트를 찾고 있다면 미프 트래블박스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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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미남프로젝트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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