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다보면 본인이 생각지도 못한 사이에 사고가 일어나곤 한다.
그럴 때 자신을 보호해 줄 수 있는 것은 바로 헬멧과 각종 보호장구들이다.
오히려 잘 타는 사람들이 더 헬멧이나 보호대를 많이 착용하고, 초보들은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그런 보호장구에 신경을 많이 못쓰는 것이 현실이다.
스키장에서는 특히나 보호장구를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스키나 보드를 처음 타러 가는데, 그런 보호장구를 모두 구입하는 것 자체가 조금은 부담이 될 수 있다.
스키나 보드와 같은 웬만한 장비들은 스키장 초입에 있는 렌탈샵에서 대여가 가능하지만, 보호장구나 장갑, 헬멧과 같은 용품들은 렌탈이 쉽지 않은 편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새로 나온 서비스가 있으니, 바로 엔렌탈이라는 서비스다.
헬멧, 장갑, 보호장구, 그리고 고글까지 한곳에서 빌릴 수 있고, 무엇보다도 아주 깨끗한 상태의 장비를 빌릴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다.
장갑/고글/보호대/헬멧을 시간 관계없이 하루에 5천원에 빌릴 수 있는 엔렌탈.
스키장에 방문하기 하루 전 6시까지만 예약하면 다음날 원하는 장비를 스키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오크밸리에서 엔렌탈 이용하기
나는 오크밸리 스키장을 방문하면서 엔렌탈을 이용해 봤다.
토요일에 오크밸리를 방문할 예정이라서 금요일 6시 직전에 엔렌탈 예약을 완료했다.
방문일 전날 6시까지 예약을 완료해야만 다음날 원하는 장비를 대여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엔렌탈 대여장소를 찾아가려면 시즌권 발급소를 찾으면 된다.
콘도 D동 맞은편에 있는 작은 건물 앞에 들어서면 시즌권 발급소라고 써 있고, 그 안쪽에 엔렌탈 렌탈샵이 위치하고 있다.
짜잔~ 이곳이 바로 오크밸리 엔렌탈 렌탈샵이다.
방문 전날까지 예약해 놓은 안전장비들을 이곳에서 수령할 수 있는 것이다.
어차피 스키 슬로프 바로 앞이기 때문에 렌탈을 위해 따로 멀리 이동할 필요도 없다.
예약한 렌탈장비 찾기
오크밸리 스키장 內 엔렌탈에 도착해서 본인 이름을 이야기 하면 미리 준비되어 있는 장비들을 내어 주신다.
전날 밤에 예약이 마감되면 필요한 장비들을 준비해서 다음날 아침일찍 스키장으로 배송이 된다고 한다.
새것같이 깨끗하게 포장된 제품들
처음 장비를 받으면 이런 생각이 든다.
‘우와~ 이거 새거 아니야?’
정말 새 제품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는 장비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아직은 엔렌탈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장비가 깨끗할 수도 있겠지만, 장비들이 손님들에게 배달되기 전에 살균소독을 해서 깨끗하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엔렌탈에서 렌탈이 가늫안 안전용품
엔렌탈에서는 기본적으로 총 4가지 렌탈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헬멧 / 보호대 / 장갑 / 고글.
솔직히 말했을 때 모두 같은 요금이라는 건 조금 이해가 안된다.
장비 가격과 비례해서 렌탈요금도 책정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 모두 5천원이라니…
장갑 같은 경우에는 단 몇 번만 렌탈해도 새 장갑을 살 수도 있다.
장비에 따라서 렌탈요금의 차등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한창 유행하는 미러 고글도 대여가능
미러고글.
변색고글만큼이나 요즘 스키장에서 핫한 아이템이다.
엔렌탈에서는 고급형 미러고글도 렌탈이 가능하다. 1일 대여요금은 5천원.
헬멧은 꼭 빌리자
혹시 아무런 장비도 없는 상태에서 엔렌탈을 이용한다면, 헬멧은 꼭 빌리라고 추천해 주고 싶다.
특히나 스키나 스노우보들 잘 못 탄다면 더더욱 그렇다.
지난번에 스노우보드를 타다가 몸이 붕~ 떠서 쿵!! 하고 머리부터 떨어진 적이 있는데 헬멧이 없었더라면 정말 큰일날 뻔 했다.
자칫 잘못하면 뇌진탕으로 이어졌을지도 모를 정도로 큰 충격이 머리에 전해지기 때문에 헬멧은 필수다.
엔렌탈을 이용할 때 헬멧 렌탈은 꼭! 꼭! 선택하는 것이 본인의 안전을 위해 좋다.
그러다가 스키나 스노우보드에 재미가 들리고 자주 타러 갈 것 같으면 렌탈 말고 구입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훨씬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엔렌탈 장비 착용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기
엔렌탈에서 안정장구를 모두 렌탈했으면 하루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만 하면 된다.
스키장 앞에 있는 렌탈샵에서는 스키나 스노우보드 장비를, 그리고 엔렌탈에서는 안정장구를 렌탈하면 되는 그런 시스템.
물론 스키장마다 다르긴 하지만 일부 스키장에서는 엔렌탈에서 장비까지 모두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니 그런 곳에서는 원스탑으로 렌탈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안타깝게도 오크밸리 스키장에서는 엔렌탈에서 안정장구만 렌탈을 해 주고 있다.)
스키장 안전, 꼭 안전장구를 착용하자
렌탈이든, 아니든 상관 없다.
스키장에서 안전을 위해서는 꼭 안전장구를 착용했으면 한다.
나의 안전을 위해서 안전장구는 스키장에서의 필수품이다.
혹시라도 안전장구가 없다면?
엔렌탈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
* 본 포스팅은 엔렌탈 체험단에 선정되어 무상 렌탈서비스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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