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차도리’ 라는 닉네임이 박힌 모자를 하나 제작했다.
블로거들이 많이 모이는 자리에서 매번 자기소개 하기가 번거로웠는데, 앞으로는 그냥 이거 하나 쓰고 가면 된다.
온라인 상에서 잠시 스쳐 지나가는 닉네임. 하지만 이렇게 모자에 떡~ 하니 박아서 쓰고 다니면 누구라도 쉽게 알아볼 수 있겠지.
내가 바로 차도리
오랜만에 셀카를 한 장 찍어본다.
요즘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지 얼굴이 번들번들하다.
머리가 제법 큰 편에 속하는데도 볼캡 사이즈가 넉넉해서 모자가 너무 작아보인다든지 그렇지는 않다.
‘차도리’라는 닉네임이 모자에 떡~ 하니 자수로 박혀 있으니 이거 쓰고 다니면서 나쁜짓 하면 안될 것 같다.
착하게 살자. ㅎㅎㅎ
리얼커스텀캡 표 볼캡제작
이번 볼캡제작은 리얼커스텀캡에서 도와주셨다.
리얼커스텀캡은 나만의 모자를 만들 수 있는 곳으로 문구와 폰트만 정하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모자를 만들어 준다.
블로거라면 자신의 닉네임을 모자에 박아서 쓰는 것도 좋고, 연인들끼리도 서로만의 애칭을 모자에 적어 쓰고 다녀도 좋을 것 같다.
뭐든지 본인이 모자에 담고 싶은 문구가 있다면 그대로 담아서 볼캡을 제작할 수 있다.
마감이 깔끔한 볼캡 모자제작
이번에 나만의 모자를 받아보고 느낀점은 볼캡 마감이 깔끔하다는 점이다.
예전에 1개에 만원도 하지 않는 저렴한 곳에서 단체모자를 제작해 본 적이 있었다.
일단 수량도 많고, 가격이 저렴해서 선택했던 곳이었는데 마감이 영 좋지 않았던 경험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 리얼커스텀캡에서 보내주신 볼캡은 마감이 전체적으로 깔끔했다.
물론 가격은 1만원이 넘긴 하지만, 이왕 하나를 만들더라도 제대로 된 모자를 만드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마감도 좋으면서 가격까지 저렴하면 그게 제일 좋겠지만…)
다양한 컬러 선택이 가능한 볼캡제작
이번에 새로 만든 나만의 볼캡은 그린컬러지만 리얼커스텀캡에서 모자를 제작할 때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색상으로 총 8가지 색상을 고를 수 있다.
그린, 브라운, 블랙, 스카이블루, 핑크, 블루, 화이트, 네이비 컬러 중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컬러를 고르기만 하면 된다.
혹시 개인 모자가 아니라 단체 모자라면 단체의 특성에 맞는 그런 컬러를 잘 고르면 될 것 같다.
한글폰트가 부족한 점은 약간 아쉬워
리얼커스텀캡에서 모자제작을 의뢰할 때 선택할 수 있는 폰트는 위의 리스트와 같다.
영어는 무려 15개의 폰트나 지원이 되는데, 한글 폰트는 딱 2개 밖에 지원되지 않는 점이 다소 아쉽다.
궁서체나 고딕체 말고 좀 더 예쁜 한글 폰트들이 많은데 앞으로는 좀 더 다양한 한글폰트도 지원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만의 모자제작, 볼캡제작 – 리얼커스텀캡
마감이 깔끔해서 더욱 마음에 든 이번 볼캡제작.
원래 머리가 커서 모자가 잘 안어울리는 편인데, 리얼커스텀캡표 볼캡은 그나마 잘 어울린다.
앞으로 블로거 모임 있을 때는 이 모자를 꼭 쓰고 나가야지~
예쁜 모자 선물해 주신 리얼커스텀캡 사장님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나만의 볼캡제작 후기를 마친다.
리얼커스텀캡에서는 볼캡 뿐만 아니라 스냅백도 제작판매하고 있으니 모자제작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 로고를 클릭하면 된다.
↑ 스냅백제작, 볼캡제작, 모자제작 – 리얼커스텀캡 바로가기 ↑
* 본 포스팅은 리얼커스텀캡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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