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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갤럭시 S7 케이스 – 믿고 쓰는 UAG 케이스

2016/10/16

갤럭시 S7 케이스

이번에 갤럭시 노트7 환불사태 때문에 갤럭시 S7으로 갈아탔다.
정말 만족하며 사용했던 노트7이었고 12월 말까지는 그냥 사용하다가 환불해도 되지만,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일찌감치 환불신청을 했다.

갤럭시 S7용 투명케이스가 하나 있긴 했지만, 그래도 앞으로 주력으로 사용할 폰이기에 UAG케이스를 이번에 새로 주문했다.
UAG케이스는 S6때부터 사용해 봤지만 정말 껴놓기만 해도 든든하다. 투박한 디자인이 오히려 매력이 있어 계속 찾게되는 케이스다.

 

 

 

 

 

박스 개봉 – UAG 갤럭시 S7 케이스

박스를 개봉해 보니 UAG케이스 본품과 교환/반품에 대한 안내문, 그리고 UAG케이스 브로셔가 들어 있었다.

 

 

 

 

 

 

갤럭시 S7 UAG케이스

상단에는 갤럭시 S7용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제품명이 적혀 있다.
Designed for Samsung Galaxy S7

 

 

 

 

 

UAG 한국 공식수입원의 쇼핑몰 주소는 OKGEAR.CO.KR 이다.
그런데 수입원/공급원이 (주)프리스티지오 브랜드 라고 되어 있다.
아마도 회사 이름은 프리스티지오 브랜드라는 이름이고 쇼핑몰 주소만 OKGEAR 인 듯 하다.

 

 

 

 

 

Designed in California

나중에 언급하겠지만 UAG케이스는 중국에서 제작된다.
하지만 제품 설계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되었다는 것 정도만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플라스틱 포장박스에서 UAG케이스를 꺼내보면 드디어 갤럭시 S7용 UAG케이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내가 앞으로 사용하게 될 갤럭시 S7은 블랙 색상인데 케이스도 블랙으로 골랐다.
블랙-블랙 조합이 깔끔하고 좋을 것 같아 주문했는데, 진한 검정색이 마음에 들었다.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디자인

UAG케이스 범퍼

갤럭시 S6, 갤럭시 노트7을 거쳐 갤럭시 S7까지.
3개의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UAG케이스만을 사용해 왔지만, 디자인이 모두 똑같다.
기본적으로 UAG케이스는 모두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디자인으로 설계가 되어 있다.
바깥쪽 부분도 그렇고, 안쪽 부분도 그렇고,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디자인 투성이다.

케이스의 재질 자체만으로도 기본적인 보호가 되긴 하지만 모서리 부분이 조금 더 튀어 나와 있어 혹시라도 떨어졌을 때 충격을 좀 더 안정적으로 흡수해 준다.
그리고 케이스 안쪽부분의 벌집구조 또한 외부 충격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주기 위한 디자인이라고 한다.
실제로 스마트폰을 몇 번 떨어뜨려 봤지만 항상 멀쩡했었다. 1년 반 정도 직접 사용해 봐서 그런지 그냥 UAG라는 이름만 들어도 믿음이 간다.

 

 

 

 

 

갤럭시 S7, UAG 케이스를 입다

노트7을 거의 한달 정도 사용하다가 갤럭시 S7으로 돌아오니 화면이 너무 작아보인다.
그래도 화면이 작아서 그런지 한손에 촥 감기는 그립감은 갤럭시 S7이 훨씬 낫다.

 

 

 

 

 

뒷부분 디자인은 어쩜 이렇게 똑같은지.
사실 좀 궁금하긴 하다. 내가 UAG케이스를 계속 사용하는 이유가 핸드폰을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는 이유 때문인지, 이 투박한 디자인 때문인지 말이다.

 

 

 

 

 

상단과 하단에는 필요한 곳에 구멍이 뚫려 있는데, 특히 하단부의 구멍들은 시원시원하다.
3.5파이 이어폰 단자에는 웬만한 헤드폰을 연결해도 아무 문제 없이 꼽을 수 있을 정도로 구멍이 크고, Micro USB 단자 역시 OTG 젠더 등을 꼽았을 때 아무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구멍이 크다.
마이크나 스피커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은 다른 스마트폰 악세사리를 이용할 때 간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전원버튼과 음량조절 버튼은 정확하게 딱 맞도록 위치해 있고, 버튼을 누르는 느낌도 좋다.
케이스마다 버튼을 누르는 느낌이 조금씩 다른데, UAG케이스는 버튼을 누를 때 이질감 없이 부드럽게 버튼이 눌리는 점이 마음에 든다.

 

 

 

 

 

그리고 UAG케이스의 특징은 액정 윗부분까지 케이스가 두툼하게 덮어준다는 것이다.
이런 디자인의 장점은 핸드폰을 거꾸로 뒤집어 놨을 때 액정이 바닥에 닿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웬만한 바닥에 떨어뜨려도 액정부분에 직접적으로 충격이 가해지지 않게 되어 더욱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베젤 끝부분까지만 덮어주기 때문에 액정을 사용하면서 터치에 간섭을 주는 일도 없다.

 

 

 

 

 

UAG케이스는 액정 뿐만 아니라 카메라도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갤럭시 S시리즈 핸드폰들은 유독 카툭튀가 많은데 케이스 없이 사용할 때 바닥에 놓으면 카메라 부분이 바닥에 닿아 항상 신경이 쓰인다.
하지만 UAG케이스를 씌워주면 오히려 카메라가 케이스 안쪽으로 쏙 숨어버리면서 바닥에 마음놓고 내려 놓을 수 있다.

그리고 카메라 바로옆 심박센서 옆쪽으로 비스듬하게 경사를 두어 S헬스 기능을 이용할 때 손가락을 좀 더 편하게 댈 수 있다.
물론 이 점은 카메라 플래쉬를 사용할 때 그림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한 디자인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다.

 

 

 

 

 

갤럭시 S8도 UAG 케이스

벌써 3번째 UAG케이스다.
내년에 갤럭시 S8으로 바꿔도 또다시 UAG케이스를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제는 조금씩 UAG에 중독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갤럭시 S8이 언제 나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때까지 갤럭시 S7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 주기를 기대해 보며 UAG 갤럭시 S7 케이스 리뷰를 마친다.

 

 

↑ UAG코리아 홈페이지(OK GEAR)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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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 Reply qwenowno22323 2017/01/03 at 3:22 PM

    보호필름 뭐쓰세요 ?? uag끼시는데 필름간섭없으시네요 어떤거쓰시죠

    • Reply 차도리 2017/01/03 at 3:27 PM

      해당 리뷰 작성할 당시에는 슈피겐 보호필름 사용하고 있었고요, 지금은 오하이필름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케이스와의 간섭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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