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1박 2일동안 캠핑을 다녀오면서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철수 때까지 엠리밋 울트라소닉 기능성티셔츠를 입었다.
캠핑을 좀 다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여름철에는 너무 더워서 옷을 하루에도 2~3번씩은 갈아입는다.
하지만 캠핑장이 약간 시원한 것도 있고, 엠리밋 울트라소닉 덕분에 토요일 오후에 한번 갈아입은 후에 철수때까지 따로 옷을 갈아입지 않아도 되었다.
그만큼 통기성이 좋고 시원하다는 말.
사실 캠핑장에서 철수할 때 땀이 아예 안난 건 아니다.
아무리 나무그늘 속에서 시원한 캠핑을 했다고 하지만 짐을 정리할 때에는 어쩔 수 없이 땀 범벅이 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땀 범벅도 잠시. 기능성티셔츠라서 그런지 땀이 난 후에 금방 말라버리고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었다.
운동할 때 뿐만 아니라 여름철 캠핑할 때 입기에도 참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다.
엠리밋 울트라소닉 여름티셔츠를 입고 쉬고 있는 내 모습.
썬그라스라도 쓸 걸 그랬나…;;;
지난번 개봉기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디자인 자체적으로는 굉장히 심플한 느낌이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어두운 색 말고 밝은 색도 출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지금 나오고 있는 컬러는 남자용의 경우 검정색과 차콜색 두 가지밖에 없는데, 예쁜 컬러로 좀 밝은 색이 출시가 되면 더 인기가 많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여름철엔 땀을 많이 흘릴 뿐만 아니라 물놀이도 많이 하게 된다.
기능성티셔츠이기 때문에 물에 들어가서 놀아도 금방 마르니까 마음껏 놀면 된다.
면으로 된 티셔츠였다면 하루종일 말려야 되는데, 물에 한번 들어갔다 나와서 한번 털어주기만 하면 금새 말라버리니 좋다.
캠핑장에서 배드민턴을 치던 모습.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긴 한데, 조금만 더 뱃살을 빼면 핏이 예쁘게 살아날 것 같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평상시 입는 105 사이즈 치고는 약간 허리 부분이 슬림하게 나온 디자인인 것 같다.
뱃살이 좀 많이 있는 사람들이 입으면 뱃살 부분이 과하게 노출될 수 있으니 그 부분은 유의해야 한다.
어차피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있으니 뱃살도 빼고, 멋진 핏을 살려주면 좋을 것 같다.
배드민턴도 치고, 아이들이랑 운동장에서 뛰놀면서 그리 땀이 많이 나지 않았던 것은 아마도 이 겨드랑이 메쉬 소재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대놓고 겨드랑이 부분을 메쉬로 만들어 버린 엠리밋 울트라소닉 티셔츠.
공기가 순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준 덕분에 여름철에 더욱 시원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텐트 철수를 모두 마치고 집에 가기 전의 내 모습.
자세히 보면 가슴 부분에 하트모양으로 땀이 난 걸 볼 수 있다.
기능성 티셔츠를 입는다고 해서 땀이 아예 안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통기성이 좋아 다른 티셔츠들보다는 땀이 덜 나고, 그리고 설사 땀이 났다고 해도 더욱 쾌적한 느낌으로 계속 입고 있을 수 있어 기능성티셔츠가 일반 면티셔츠들 보다는 여름철 운동하거나 야외활동을 할 때 더 좋은 것이다.
물론 가격이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다.
기능성 티셔츠들이 일반 티셔츠와 비교해서 대부분 가격대가 조금 높은 편인데, 아무래도 원단이 비싸서 그럴 거라 생각한다.
울트라소닉 라운드티(LOLUT253)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위의 이미지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http://www.mehmall.com/shop/product/product_view.php?cd=&pno=314503095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벤트 소식 하나 추가.
지난번 엠리밋 울트라소닉 티셔츠 개봉기에서 소개했던 내용이긴 한데, 아직 6월달이 지나지 않아 다시 소개해 본다.
엠리밋 래시가드를 구매하면 오션월드를 2만원에 입장할 수 있는 엄청난 이벤트.
물론 50% 할인티켓등을 구해도 거의 4만원 가까이 내야 하는 입장료를 2만원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이벤트다.
어차피 래시가드를 구매할 계획이 있었고&오션월드나 아쿠아월드에 놀러갈 생각이 있었다면 엠리밋 래시가드를 한번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이미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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