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F] 이제는 노트북가방도 패션시대, 여자 노트북가방은 아트뮤 멀티 서류가방

2015/11/22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면 예쁜 노트북파우치나 가방을 찾게된다.
특히나 남자들은 그냥 노트북 살 때 끼워주는 기본 까만색 가방을 들고다니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들의 경우 얘기가 다르다.
그런 여성들을 위해 나온 노트북 가방이 있으니, 바로 아트뮤 멀티 서류가방이다.

기본 베이스는 서류가방이지만, 노트북을 안전하게 넣을 수 있는 폼이 들어가 있는 여자들을 위한 노트북가방이라고 보면 되겠다.
디자인도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바탕으로 되어 있어서 다른 노트북가방과는 다른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아트뮤 멀티 서류가방을 처음 받아들었을 때의 모습이다.
고급 가방들에나 쓰이는 파우치에 가방이 들어있다.
혹시라도 가방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처음 받았던 파우치에 잘 넣어서 보관하면 오염없이 깨끗한 상태를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아트뮤 서류가방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생명나무’ 라는 작품을 디자인 패턴으로 사용했다.
명화가 주는 편안한 느낌? 그리고 고급스러움?
아트뮤 노트북 서류가방에서는 그런 느낌을 쉽게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이 제품에서 또 재미난 게 한 가지 있으니, 바로 손잡이를 자기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볍게 들고 다닐꺼면 토트용으로 주문하면 되고, 어깨에 메고 다닐꺼면 숄더용으로 선택하면 된다.

기본 옵션으로는 본인이 원하는 손잡이 형태를 선택하면 되지만, 혹시라도 둘다 사용하고 싶다면 추가로 구매하면 된다.
소가죽으로 되어 있는 손잡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손잡이 가격이 조금 되긴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손잡이 하나 추가해서 상황에 따라 손잡이 형태를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이 제품의 큰 장점이다.

이건 짧은 손잡이를 꼽아 본 모습이다.
손잡이에 보면 구멍이 3개가 있는데, 가급적이면 제일 위에 꼽는 게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제일 예쁜 것 같다.
앞면, 뒷면 모두 같은 방향으로 손잡이를 꼽아주면 손잡이는 완성!!

손잡이 부분은 짧은거랑 긴 것 중에서 선택을 하면 되고, 어깨끈은 기본으로 제공이 된다.
가방의 양 옆에 있는 고리부분에 어깨끈을 꼽아서 쓰면 크로스백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넣고, 이것저것 다른 서류까지 넣게되면 무게가 조금 나갈 수 있다.
요즘은 워낙 노트북이 1kg대로 가볍게 나오기 때문에 옛날보다는 가볍긴 하지만 그래도 여자들에게는 무거울 수 있다.
그냥 손잡이만 잡고서 들고 다니기에는 힘들 수 있으니까 어깨끈을 이용해서 가볍게 어깨에 메고 다녀도 좋다.

가방 안쪽은 총 3파트로 구분이 된다.

제일 가운데 부분이 노트북을 넣을 수 있는 폼으로 감싸져 있는 부분이고, 양 옆으로는 노트북 전원케이블을 비롯해 이것저것 서류들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한쪽은 지퍼로 되어 있어서 혹시라도 흘러나와서는 안될 중요한 것들을 넣어둘 수 있고, 또다른 한쪽에는 포켓이 달려 있어서 잡동사니들을 더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이것저것 많이 넣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된 가방이지만, 가급적이면 꼭 필요한 것들만 넣고 다니는것이 보기에는 훨씬 좋으니까 가방은 최대한 가볍게 하고 다니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