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간식] 맛있는 치킨까스, 델리퀸 야채숙성치킨까스

지난번에 소개했던 델리퀸 닭똥집 및 닭갈비가 캠핑장에서 어른들 안주거리로 먹기 좋은 음식이었다면,
이번에 소개할 야채숙성치킨까스는 아이들이 먹기에 좋은 간식거리다.
(사실 간식거리라기 보다는 한 끼 반찬이라고 보는 게 더 맞을 지도 모르겠다.)

간식이든 한끼 반찬이든,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점에서는 어차피 동일하다.
요즘같이 겨울방학에 아이들에게 뭘 차려줄 지 고민할 때 치킨까스는 정말 좋은 선택인 것 같다.

[space height=”200″]

치킨까스를 튀기기 위해서는 기름이 필요하다.
그런데 나는 엄청나게 많은 기름이 필요할 줄 알았는데, 치킨까스가 살짝 잠길 정도만 있으면 된다고 한다.
지정이는 평상시에 내가 음식 많이 하는 것처럼 하면서 돈까스나 치킨까스 튀길 때 기름 양도 모른다고 구박.. ㅡ.ㅡ;;

그나저나 요즘 에어프라이어가 등장하면서 기름 없이 튀김을 하는 경우도 많이 생기는데, 누가 뭐래도 튀김은 기름에 튀겨야 맛있다.
물론 에어프라이로 튀긴 음식들이 기름이 없으니까 담백한 것은 사실이다. 몸에도 좋고…

[space height=”200″]

지글지글~

기름에 튀기는 치킨까스는 기름온도가 제일 중요하다.
기름 온도가 적당해야만 튀김옷이 기름을 흡수하지 않고 맛있게 튀겨질 수 있다.

만약에 기름온도가 너무 낮으면 튀김옷이 기름을 다 흡수해 버리면서 너무 느끼해 질 수 있고,
기름온도가 너무 높으면 튀김옷이 다 타버려서 내부가 쉽게 익지 않는다는 문제점도 있다.

[space height=”200″]

이게 바로 겉에만 익고 안에는 제대로 익지 않은 실패작의 전형이다.

치킨까스를 요리할 때에는 처음에는 강한불로 튀기다가 약한불로 좀 더 시간을 가져가며 익혀야만 하는데,
위의 사진은 강한불로 마무리하고 치킨까스를 맛보기 위해 가위를 달고 사진을 찍었더니 내부가 제대로 익혀져 있질 않다.
너무 서둘렀나보다.

[space height=”200″]

좀 더 넉넉하게 여유를 갖고 맛있게 튀겨낸 델리퀸표 치킨까스 완성!
그냥 색깔만 봐도 참 맛있게, 예쁘게 잘 튀겨진 것 같다. (자화자찬)

하필이면 치킨까스를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가 마땅한 게 없어서 나쵸용 소스를 동원해 봤다.

[space height=”200″]

처음으로 맛을 보는 우리 호주.

“음~”

호주가 맛이 괜찮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갸우뚱 하는 모습이 보였으면 맛이 별로 없는건데,
델리퀸 치킨까스는 맛있다고 더 달라고 하는 걸 보면 정말 맛이 괜찮은 것 같다.

[space height=”200″]

안과 겉이 정말 맛있게 잘 익은 치킨까스.
이 정도면 정말 잘 익은 것 같다.

치킨까스는 사실 돈까스나 생선까스에 비하면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음식이다.
돈까스에 비해서는 좀 더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맛이 강하면서, 생선까스보다는 고기 느낌이 나는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부드럽고 맛있는 치킨까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그런 간식거리(반찬거리)다.

[space height=”200″]

치킨까스와 나초용 소스의 조합도 맛이 제법 괜찮다.
약간 달달하면서도 너무 시큼하지도 않고, 정말 딱 적당한 바로 이맛!

치킨까스를 먹을 때 무슨 소스를 찍어야 할 지 고민한다면 돈까스 소스나 타르타르 소스 모두 잘 어울릴 것 같지만,
만약에 집에 나초 소스가 있다면 한번 정도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space height=”200″]

치킨까스가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하지만… 다시 튀기면 된다. ^^

아이들 간식, 아이들 반찬으로 만든 치킨까스를 지정이나 내가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기는 하지만,
어쨌든 아이들도 정말 맛있게 먹었던 치킨까스!

겨울철 방학을 맞이해서 아이들에게 해 주면 정말 사랑받는 엄마, 아빠가 될 거라 생각한다.

[space height=”50″]

* 본 포스팅은 델리퀸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 델리퀸 홈페이지 바로가기 ↑ 

[space height=”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