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오늘 날씨가 정말 많이 추워졌다.
웬만해서는 추위를 잘 안타는 편인 내가 이렇게 추울 정도니.. 정말 추운 날이다.
그런데 추운 날이면 떠오르는 게 있으니 바로 핫초코다.
집으로 돌아오는 퇴근길에 갑자기 생각난 핫초코. 집에 오자마자 바로 고디바 핫초코를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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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초코를 더욱 맛있게 마시기 위해서는 우유거품이 필요하다.
우유거품내는 건 우리집 에스프레소 머신, 세코몰티오에게 부탁해 본다.
아메리카노를 워낙 좋아하는터라 스팀기능은 거의 사용을 안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써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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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1/3 정도 높이였던 우유가 스팀을 만나더니 점점 부풀기 시작한다.
예전에 처음 우유거품을 만들었을 때는 우유가 이리 튀고, 저리 튀고 난리도 아니었었는데, 이번에는 그나마 깔끔하게 우유거품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조금더 스팀을 주고 싶지만 어느새 우유가 통에 가득차 버려서 어쩔 수 없이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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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 핫초코 2스푼에 거품낸 우유를 머그컵에 부어서 잘 저어준다.
다크 초콜릿이라서 그런가 색깔이 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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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한테 잠깐 맛이나 보라고 먹여줬다가 바로 컵을 빼앗겼다. ㅠㅠ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로코도 마음에 들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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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핫초코가 생각날 땐.
고디바핫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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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고디바 초코렛 먹고 싶네요
핫초코 집에서 만들어 드시다니…
좀이따 마트 갈껀데 미떼라도 사와야겠어요 ㅋ
ㅎㅎ 추울땐 가끔씩 생각나는 음료죠
마트에서 미떼 말고 딴건 안사셨나모르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