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회사원들이 일자목, 거북목으로 고생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나 역시 그 많은 사람들 중에 하나.
컴퓨터 앞에서 장시간 앉아 있어야 하는 회사원들이 아니더라도 요즘 현대인들은 워낙에 컴퓨터를 많이 하기에 일자목증후군이나 거북목증후군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일자목이나 거북목증후군을 사전에 방지하거나 회복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칭이 가장 중요한데,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잠자리의 베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일생의 약 1/3 가량을 잠을 자면서 보내는데, 그 시간 동안의 자세또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위의 사진은 기존에 내가 사용하던 베개에 누웠을 때 내 모습이다.
목 부분으로 자연스럽게 휘어져야 하는데 목 부분이 일자로 되어 있다.
이런 자세로 잠을 자게 되면 일자목이나 거북목은 고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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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에 체험단 활동을 통해서 ‘시셀베개’라는 것을 만나게 되었는데, 사용해 보니 정말 목 부분이 편했다.
위의 사진과 간단하게 비교해 봐도 알 수 있듯이 시셀베개를 사용하면 목 부분에 자연스럽게 곡선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혹시 베개가 딱딱하다고 걱정할 지도 모르겠는데, 말랑말랑 하면서 이런 자세를 만들어주니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위의 사진 딱 두장만으로도 시셀베개에 대한 설명은 어느정도 됐다고 생각한다.
인생을 살면서 잠을 자는 시간이 1/3~1/4 정도 되는데, 많이 자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잠을 자는 것 역시 중요하기 때문이다.
사진 두장만으로 시셀 정형베개 사용기를 마무리 하기는 좀 부족한 감이 있으니, 시셀베개에 대해서 조금만 더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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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셀베개를 주문하면 위와 같은 상자에 포장이 되어 배송이 된다.
사진속에 있는 모델분은 옆으로 누워있는데, 옆으로 눕든지, 하늘을 보고 눕든지 모두 척추라인을 제대로 받혀준다는 내용의 그림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박스에서 한글은 찾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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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셀베개는 한쪽이 툭 튀어 나와있는 모양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다.
목 부분에는 툭 튀어 나온 부분이 오도록 해야 한다.
만약에 반대로 사용할 경우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베개보다 더 안좋은 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니, 시셀베개 역시 제대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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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뜯어보면 시셀 정형베개가 얇은 종이에 포장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종이를 붙여 놓은 스티커를 보면 “5 years guarantee / Made in Sweden” 이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시셀베개를 사용하는데 있어 최소 5년 동안은 모양이 변형되지 않는다는 것만 봐도 시셀의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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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스에서는 찾아보지 못했던 한글을 설명서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간단한 사용설명서와 세탁방법이 나와있는데, 사용설명서에는 베개의 위치를 정확히 사용해야 한다는 그런 내용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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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셀베개를 옆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목 부분으로 상당히 높게 올라간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제품에 따라서 높이가 조금씩 다르다.
나같이 덩치가 좀 있는 남성들에게는 L사이즈가 좋고, 여성들에게는 M사이즈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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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내가 이번에 체험하게 된 제품은 시셀코리아의 플러스 정형베개로, 패드를 넣었다 뺐다 하면서 L사이즈와 M사이즈로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다.
원래는 내가 체험을 할 때는 L사이즈로 체험을 하고, 체험이 다 끝나면 패드를 빼서 M사이즈로 만들어 와이프에게 사용하도록 하려고 했던 것이 목적이었으나… 미안하지만 이건 내가 계속 사용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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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마치자마자 호주가 베개에 한번 누워본다고 한다.
그런데.. 목의 위치가 잘못됐다.
위의 사진처럼 베개를 사용하면 오히려 체형에 좋지 않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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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 튀어 나온 부분이 목 부분으로 와야만 목을 제대로 받쳐줄 수 있어 일자목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시셀베개라도 제대로 사용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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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셀베개를 사용하면서 핏비트라는 신체측정센서를 통해 나의 수면상태를 체크해 보았다.
윗부분의 그래프가 일반 베개를 사용하면서 나타난 나의 수면패턴이고, 아랫부분의 그래프가 시셀 정형베개를 사용했을 때 나타난 나의 수면패턴이다.
기존에도 수면 효율성이 나쁘진 않았는데, 시셀베개를 사용하면서 수면효율성이 더욱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얼마나 많이 자느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깊이, 잘 자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다.
잠을 자면서 나도 모르게 깨는 시간이 숙면을 방해하게 되는데, 좋은 베개는 더욱 깊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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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효율성도 중요하지만 나는 일자목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시셀베개의 디자인이 더욱 마음에 든다.
확실히 시셀베개를 사용한 이후로 자고 일어나서 목이 뻐근한 그런 느낌이 거의 없다.
시셀베개에서 진행한 체험단이 아니었다면 평생동안 잘못된 자세로 잠을 잤을 지도 모르겠다.
이번 체험단에 선정해 주신 시셀코리아 담당자분께 정말정말 감사드린다.
인생의 1/3~1/4을 함께하는 잠자리, 제대로 된 베개를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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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시셀코리아 정형베개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을 무상으로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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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캠핑장 갈때도 들고 가요~~
와우~ 좋은 생각이에요.
캠핑장에서도 숙면을~!! ^^*
저도 거북목 너무 심해요 ㅠ_ㅠ
저도 그래서 베개 샀는데.. 제껀 이거랑 좀 반대로(?) 되어있는거 같어요.
옹? 이상하네요…
제가 이번에 시셀베개를 체험하면서 보니까 대부분의 일자목베개들이 목 부분이 들어가도록 설계되어 있던데요.
디자인이 어떻든간에 거북목이 좀 완화되었다면 그걸로 된거죠 뭐.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어깨 결림 현상도 없고.. 전 너무 만족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