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가정용 에스프레소머신 필립스 세코 몰티오로 만드는 나만의 아이스아메리카노

벌써 필립스 세코 몰티오를 만난 지 2주가 다 되어간다.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이 뭐가 필요하냐고 생각했던 나였지만, 막상 체험단에 선정되어 직접 사용해 보니 매일 커피를 달고 산다.
사실 달고 산다는 표현은 조금 과장된 표현이고,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삶의 즐거움이 하나 더 생겼다고 해야 할까?

어쨌든 2주 동안 사용하면서 내가 제일 즐겨 마셨던 커피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 레시피도 따로 필요없다.
세코 몰티오에서 COFFEE 버튼 하나만 누르면 끝~!!

아참, 나름 레시피가 있긴 있다.
먼저 각얼음을 넣어주고,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아로마(진항 정도를 맞추는 기능)를 최대로 높이거나 아니면 에스프레소로 뽑아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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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한 가지 팁이 있다면 아이스 전용으로 나오는 원두를 사용하면 맛이 더 좋다는 거!

스타벅스에서 나오는 아이스 커피 블렌드 원두를 사다 마셨는데,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산미는 거의 없으면서 부드러운 향이 강한 스타벅스 아이스 커피 블렌드.
250g 짜리 원두 한 봉지를 사니까 따로 오늘의 커피도 한 잔 무료로 주는 서비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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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코 몰티오의 가장 차별화된 기능 중에 하나가 바로 원두를 원할 때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트레이 교환기능인데.. 사실상 이 트레이 교환기능을 제대로 사용해 본 적은 없다.
워낙에 커피를 자주 마셔서 그런지 원두가 금방금방 동이 나 버렸기 때문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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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말했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 때는 아로마를 제일 진하게 해 줘야 한다.
아무래도 커피가 내려오면서 얼음과 만날 때 얼음이 일부 녹아버리기 때문에 처음부터 커피를 진하게 내려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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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을 절반 정도 채우고,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필립스 세코 몰티오에 컵을 올린다.
아이스 전용 컵이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그래도 나름 이번에 새로 생긴 클린캔틴 스텐레스 컵에 얼음 넣고 해 먹으니까 분위기도 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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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졸졸~

커피 버튼을 누르면 맛있는 커피가 내려진다.
아무래도 따뜻하게 마실 때 보다 아이스로 마실 때는 커피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건 좀 덜하다.
하지만 얼음 위로 떨어지는 크레마를 보노라면, 역시 에스프레소 머신이구나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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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 하게 만들어진 아아스 아메리카노.

원래 커피숍에 가면 제일 즐겨마시는 게 아이스 아메리카노인데, 이렇게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딱히 커피 레시피라고 할 것도 필요 없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만들기.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필립스 세코 몰티오가 집에 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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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클린캔틴 컵에 붙어 있는 스티커가 이제 떨어질 때가 다 된 것 같다.
나름 예뻤는데.. ㅠㅠ

어쨌든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이번 여름 내내 마실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다.
다음에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다음으로 자주 마시는 아이스 카라멜 마키아또에 한번 도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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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필립스 세코 몰티오 체험단에 선정되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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