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코리아오토캠핑쇼.
지난 2013년에 다녀온 코리아오토캠핑쇼가 올해도 코엑스에서 열린다.
수 많은 캠핑과 관련한 전시회, 박람회가 열리지만 서울 한복판에서 열리는 캠핑쇼라는 점이 이번 2014 코리아오토캠핑쇼의 특징이다.
날짜는 2014년 6월 5일(목) ~ 8일(일)까지.
지난해에도 6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렸었는데 신기하게 날짜가 똑같다.
단지 작년에는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전시회가 열렸었는데, 올해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린다.
작년에도 다녀왔던 코리아오토캠핑쇼지만, 올해는 나에게 조금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그 이유는 내가 바로 코리아오토캠핑쇼를 알리는 ‘캠몽크루’이기 때문이다.
내가 올리는 많은 글들을 보면서 사람들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전시회가 열리는 그 날까지 많이 노력해야겠다.
일단 지난 2013년 코리아오토캠핑쇼를 다시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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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첫날 오픈하자마자 찾아갔던 걸로 기억한다.
아마도 올해는 주말에나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마도 선착순 이벤트 참가는 힘들 것 같다.
작년에는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관람객들한테 선물 준 게 있어서 선물도 받고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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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전시회에 가면 좋은 점은 최신 트랜드를 알 수 있다는 점이다.
캠핑 문화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기업들은 어떤 제품들을 새롭게 내 놓는 지 바로 알 수 있는 곳이 캠핑전시회이기 때문이다.
2014년 코리아오토캠핑쇼에서도 새로운 제품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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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하면서 꼭 필요한 아이템 중에 하나는 바로 코펠.
작년에 구경하면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스텐코펠이다.
BellRock이라는 회사의 제품이었는데, 전시회 특가판매도 하고 있었는데 현금을 하나도 안가져가서 구입을 못했었다.
올해도 판매를 하면 구입을 한번 고려해 봐야 할 제품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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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코리아오토캠핑쇼를 둘러 보면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제품중에 하나다.
밀레의 트랜스포머 텐트인데, 한정수량만 생산해서 판매했던 제품이다.
아마도 올해에는 이 제품 구할 수 없을 것 같은데, 콜맨도 그렇고 밀레도 그렇고 모자이크 스타일의 디자인이 작년에는 인기를 많이 끌었던 것 같다.
과연 올해는 어떤 새로운 제품, 어떤 새로운 패턴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 모을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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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캠핑용품을 가지고 있지만, 추가로 하나 더 가지고 싶은 캠핑용품중에 하나가 바로 키친테이블이다.
꼭 없어도 캠핑하는데는 문제 없지만 있으면 편한 제품이 바로 키친테이블인데, 가격이 대략 5~30만원까지 다양하다.
특히 요즘은 상판이 대나무로 된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데, MDF 보다는 대나무가 더 나아 보인다.
30만원짜리까지는 아니더라도 투버너거치대랑 기본적인 조리가 가능한 키친테이블이 하나 정도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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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불고 있는 쉘터열풍.
이미 2013 코리아오토캠핑쇼에서 전시가 되었던 제품이다.
1년 후의 트랜드까지 미리 예견했던 것일까?
타프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쉘터. 이런 대형쉘터도 갖고 싶은 아이템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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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루프탑 열풍은 식지를 않는 것 같다.
아니, 작년보다 올해가 루프탑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더 많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카고 트레일러가 많이 보급되면서 차량이 아닌 카고트레일러에 루프탑을 장착하는 캠핑족들이 많아지고 있다.
나도 루프탑텐트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직 로코가 어려서 우리가족한테는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가능하면 루프탑 텐트가 아닌 폴딩트레일러 정도로 바로 업그레이드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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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아침일찍 전시장에 방문해서 구경을 하면서 정말 마음에 들었던 점은 시식거리가 많았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는 이제 캠핑 장비보다 캠핑장에서 먹고 마시고 노는 문화에 대한 것들에 더 많은 관심이 간다.
가급적 이번 2014 코리아오토캠핑쇼에서는 캠핑음식들, 그리고 캠핑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는 놀거리에 대한 소개가 많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이미 참가 업체들 신청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어가고 있겠지만, 시식 많이 하는 업체들이 많이 참가하기를 바래본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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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도 지난 코리아오토캠핑쇼에서 잊을 수 없었던 건 바로 포토컨테스트.
호주랑 같이 찍은 사진을 출품했는데.. 결과는 완전 꽝이었다.
어쩜 그리 다들 스티커를 안붙여 주시는지.. T.T
올해도 일단 출품하긴 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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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나마 지난 2013년 코리아오토캠핑쇼에 대한 리뷰를 마쳤는데, 제일 중요한 건 온라인 사전등록이다.
선착순 10,000명까지만 입장료가 무료로 제공되는 ‘온라인 사전등록’!!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온라인 사전등록 페이지로 바로 연결된다.
사전등록 안하고 현장에서 표를 구입하면 가격이 무려 1인당 10,000원이나 한다.
물론 만원을 내고 들어가서 볼 만한 가치가 있을 수도 있지만, 가능하면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입장료를 세이브 하는 게 좋다.
그 돈으로 전시회 관람을 마치고 가족들끼리 외식이라도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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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오토캠핑쇼.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이 전시회에 참가해서 다양한 캠핑문화를 접할 수 있는 그런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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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오~~~~ 이런 멋진 행사가……
전 이미 알고 있었지만…
6월 초에는 여기서 만나면 되겠어요.
그나저나 그 전에 한번 봐야죠? ^^
댓글이 ㄷㄷㄷㄷㄷㄷ
투표결과가 왜 안 좋은지는 아시쥬 ㅋㅋㅋ
음.. 음.. 잘… 모르겠는데요… ㅋㅋㅋ
와~ 정말 이색 행사네여~ 이런곳 가면 초보자가 지를 만하면서도 싼게 있으려나여?
바람막이이용 텐트, 공원산책용 텐트 보고 있었는데 첫장비라 그런가 이것저것봐도 잘 모르겠구 ㅋㅋ
한번 방문해봐야겠어요~!
이런 행사에서 잘만 고르면 정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도 해요.
카드결제도 되기 때문에 나쁘지 않죠.
최소한 바가지 쓸 일은 없지만 그래도 인터넷에서 가격이랑 필요한 제품이랑 미리 찾아보고 가시는 게 좋아요. ^^
차도리님도 캠몽크루시군요^^~ 역시…멋지십니다. 이웃이신 택시님도 캠몽크루되셨다고 하던데,,, 멋지고 알찬 정보가 쏟아질거 같습니다. 기대만빵입니다.^^~
항상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에요.
너무 기대 하지 마시고.. 가능하면 캠핑쇼에서 직접 뵐 수 있었음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