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하도(XADO)의 엔진치료복원제인 맥심엄 SUV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엔진치료복원제라는 말이 조금 생소하기도 한데, 엔진치료제와 엔진복원제의 역할을 하는 제품이라고 보면 된다.
하긴, 엔진치료나.. 복원이나.. 그말이 그 말이다.
자동차를 운행하다 보면 차량이 노후화 되었다는 것을 가장 크게 느끼는 부분이 바로 엔진 부분이다.
조용하기만 한 것 같았던 엔진의 소음이 심해지고 떨림도 생길 때 차가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는 걸 느낀다.
지금 몰고 있는 MKX역시 5년이 다 되어가면서 조금씩 노후화 되어가고 있다는 게 느껴지던 찰나, 하도 맥심엄SUV를 만나게 된 것이다.
[space height=”200″]
하도 맥심엄 SUV는 박스 안에 2중포장이 되어 배달이 되어 집에 도착했다.
[space height=”200″]
박스 안에는 제품 외에도 간단한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었는데, 그 밑에 보니 하도(XADO)라는 기업에 대한 소개가 나와 있다.
나노기술을 대표하는 기업인 하도, 금속치료복원제를 개발하여 이미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특허를 받았다고 한다.
뭔가 효과가 있긴 있으니까 특허도 받고, 글로벌리 판매되는 제품이리라 생각한다.
[space height=”200″]
박스에는 제품의 내부 성분들에 대한 소개가 나와 있다.
그런데 이 소개가 다 영어로 되어 있다고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하도 홈페이지에 나와 있기 때문이다.
위에서부터 파란 부분이 엔진오일 활성제, 빨간 알갱이가 엔진치료 복원제, 제일 아랫부분 주황색이 메탈 컨디셔너(일종의 보호제) 순이다.
3가지 구성요소 중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 바로 빨간 알갱이라고 보면 된다.
이 빨간 알갱이들이 금속표면에 세라믹코팅층을 형성하면서 엔진의 마찰력을 감소시켜주고 내구성을 강화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하도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xadoshop.co.kr)
[space height=”200″]
제조국은 우크라이나, 제품에 대한 라이센스는 하도그룹에 있다.
하도 그룹은 네덜란드와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이다.
소비자 상담전화는 박스엔 우크라이나로 적혀 있는데, 한국에서는 하도샵(02-563-5142)으로 하면 된다.
(이 부분은 한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인만큼 소비자 상담전화번호를 스티커로 붙여 주면 더 좋을 것 같다.)
[space height=”200″]
박스에는 제품의 사용 방법과 제품의 효능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가 되어 있다.
사용방법은 엔진이 달궈진 상태에서 제품을 잘 흔들어서 엔진오일 주입구에 넣어준 후 다시 3~5분 정도 공회전을 하면 된다고 적혀 있고,
제품의 효능은 엔진의 복원, 실린더 압력 상승, 엔진소음과 떨림 감소, 엔진수명 연장, 연비향상 등 너무나도 다양하다.
물론 이런 효능들이 정말 제대로 나타날지는 나도 아직 모른다.
제품을 차에 주입하고 1,000km 정도 주행을 해야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다고 하기 때문이다.
[space height=”200″]
하도의 금속치료제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살펴본다.
하도 엔진치료복원제를 사용하면 엔진 내부에 다이아몬드층이 생겨서 기존의 마모, 부식된 부분을 치료해 주고 엔진이 작동하기 좋은 컨디션으로 만들어 준다고 한다.
일단 엔진 내에서 금속과 금속이 마찰하게 되는데, 그 마찰력을 상당히 감소시켜 주고, 내부식성 또한 높여준다고 하는데, 정말 이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직 1,000km 주행을 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일단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하도 맥심엄 SUV를 내차에 넣어보기로 마음먹는다.
[space height=”200″]
박스를 뜯으면 무슨 와인 담겨 있듯이 잘 포장된 하도 맥심엄 SUV가 나타난다.
하도 스마트 나노테크놀로지..
과연 어떤 성능을 발휘해 줄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space height=”200″]
엔진 예열은 어느정도 되었겠다, 박스에서 하도 맥심엄SUV를 꺼내서 이제 엔진오일 주입구에 넣기만 하면 된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효과는 넣자마자 알 수 있는 게 아니다.
이 제품 자체가 엔진 내부에서 어느 정도 돌아줘야만 효과가 나타나는 거라서 당장 이 제품의 효과를 단정할 수는 없다.
[space height=”200″]
보닛을 열고 엔진오일 주입구를 찾아 뚜껑을 연다.
참고로 하도 엔진치료복원제를 사용하게 되면 주행거리 1,000km 동안은 엔진오일을 교환하지 말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미리 지난 주에 엔진오일을 교환해 두었다. ㅎㅎㅎ
[space height=”200″]
엔진치료복원제 하도 맥심엄 SUV를 잘 흔들어서 이제 넣기만 하면 된다.
열심히 흔든 후에 엔진에 넣기 전에 잠깐 보니 빨간 알갱이들이 눈에 띈다.
냄새는.. 별 냄새 안난다. 기름냄새도 거의 안나고, 거의 무취에 가깝다.
[space height=”200″]
이제 하도 맥심엄 SUV를 엔진속으로 투입~!!
그런데…. 넣으면서 입구 부분에 조금 흘렸다.
아주 조금 흘린거니까 성능면에서 큰 차이는 안날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비싼 제품이니까 가급적 흘리지 않게 주의하면서 주입할 필요가 있다.
[space height=”200″]
엔진 내부에 보이는 빨간색 알갱이들.
알갱이가 몇 개 밖에 안보이는 거 보니 나머지 알갱이들은 모두 엔진속으로 잘 들어간 것 같다.
빨간색 알갱이들이 과연 어떤 효과를 발휘할 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우리 MKX한테 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space height=”200″]
뚜껑을 닫으면 끝~!
자동차 엔진치료 및 엔진복원에 효과가 있다는 하도 맥심엄 SUV 주입을 모두 마쳤다.
이제 할 일은 1,000km 주행을 해 보는 일만 남았다.
1,000km면 제법 오랫동안 차를 운행해야 하는데, 다행히 5월 초에 통영에 다녀올 일이 있다.
5월 초쯤 되면 하도(XADO) 맥심엄 SUV의 제품 성능을 알 수 있을 듯 하다.
[space height=”200″]
일단 최근에 아무 생각없이 운전할 때의 우리 차 연비 사진을 한 장 찍어 놓는다.
19.2L로 100km를 갈 수 있다고 표시해 주고 있는 우리 MKX.
한국식 표시로 변환하면 연비가 5.21km/L 밖에 안된다. MKX는 기름먹는 하마.. T.T
비록 1,000km까지 달리지는 않았지만 당장 이번 주말에 SK엔카에서 진행하는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에서부터 연비향상이 좀 이뤄졌으면 좋겠다.
물론 당장에 뭔가 효과를 바라는 건 무리가 있을 수 있긴 하다.
어쨌든 이번에 엔진치료복원제 하도(XADO) 맥심엄 SUV를 넣고 나서 바라는 점이 있다면 딱 두 가지다. 엔진소음감소와 연비향상.
조금씩 나이먹어가고 있는 우리 MKX에게 하도 맥심엄 SUV가 멋진 약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space height=”100″]
* 본 포스팅은 하도맨 체험단에 선정되어 작성되었습니다. *
하도(XADO)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xadoshop.co.kr
[space height=”100″]
8 Comments
진짜 요런 아이템 하나 있으면 좋죠
완전 필수이니까요 ^^;;
오.. 이런 거 많이 써 보신 것 같아요.
효과는 좀 있나요..? ㅎㅎ
빨리 1,000km 달려보고 싶어요~
5월에 통영은… 여행? 출장?
도다리쑥국 드시고 오시겠네요. 아… 도다리쑥국먹고파서
요즘 통영으로 날라가고픈 마음이 스물스물 했는데 ㅋㅋㅋㅋㅋ
통영이 처가에요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을 맞아 겸사겸사 다녀오려고요 ^^
도다리쑥국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가서 한그릇 하고 와야겠어요 ㅋ
와~~ 엔진치료복원~~ 이런것도 있군요^^~ 신기하네요~~ 하도 맥시멈이라면 차가 그냥 오래오래~ 쌩쌩 달려줄거 같아요^^~
일단 1,000km 달려보고 어떤지 다시 말씀드릴게요 ^^
차후 어떤 효과를 보일지 궁금한데요
네. 저도 궁금해요.
다행히 장거리 뛸 기회가 조만간에 있으니 5월초쯤이면 효과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효과에 대해서는 다시한 번 공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