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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ASUS노트북 X102BA 개봉기

2013/12/27

ASUS노트북 102BA (1)

이번에 ASUS의 10.1인치 노트북인 ASUS X102BA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집에 10.1인치 삼성 넷북이 있긴 한데 벌써 구입한 지 5년이 다 되어가는 제품.
최신 제품인 ASUS X102BA는 과연 어느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체험을 진행했다.

 

 

 

 

 

 

ASUS노트북 102BA (2)

ASUS노트북 102BA (3)

ASUS X102BA 의 포장은 정말 간소하다.
박스도 재활용으로 만들어진 에코박스이고, 정말 심플한 포장이 인상적이다.
환경을 생각하는 최신 IT트랜드를 그대로 반영한 모습이다.

 

 

 

 

 

 

ASUS노트북 102BA (4)

박스 안에서 구성품을 모두 뺀 모습.

간단한 제품 설명서와 오피스 시리얼넘버, 노트북 본체와 충전기가 전부다.
백업용 CD라든지, 두꺼운 사용설명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사용자가 실제로 사용하는데 필요한 것들만 들어 있는 제품구성.

 

 

 

 

 

 

ASUS노트북 102BA (5)

사용설명서는 정말 간단하다.
제품을 사용하는 데 꼭 필수적인 내용들만이 담겨있다.
이 외에 조금 더 자세한 내용들은 노트북을 켠 상태에서 ASUS 튜토리얼을 통해 배울 수 있다.

 

 

 

 

 

 

ASUS노트북 102BA (6)

ASUS노트북 102BA (7)

그런데 사용설명서에서 한 가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번역이다.
노트북 컴퓨터를 계속해서 노트북 킹퓨터라고 써 있는 사용설명서.
아무리 사용자들이 사용설명서를 제대로 읽어보지 않는다고 해도 조금은 더 신경써서 만들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이런 작은 것 하나에서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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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X102BA의 충전기.
예전에 사용하던 충전기에 비해 훨씬 가벼워졌다는 느낌이다.
핸드폰 충전기보다는 약간 큰 정도? 크기는 둘째치고 무게가 많이 가벼워졌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ASUS노트북 102BA (9)

ASUS노트북 102BA (10)

사실 충전기의 크기는 예전에 내가 사용하던 넷북(삼성N210)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하지만 선 정리도 훨씬 간편하고, 무게도 많이 가벼워졌다.
이동성 측면에서 충전기 무게도 한몫을 차지하는데, 충전기 무게가 가벼워졌다는 점은 환영할 만한 점이다.

 

 

 

 

 

 

ASUS노트북 102BA (11)

X102BA는 총 4가지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파란색, 분홍색, 검정색, 그리고 흰색.
그 중에서 나는 흰색 제품을 받아서 사용해 보게 되었다.
사진을 클릭해서 확대해 보면 조금 더 자세히 볼 수 있는데, 작은 무늬가 연속되어 엠보싱처리 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ASUS노트북 102BA (12)

ASUS노트북 102BA (13)

노트북의 왼쪽과 오른쪽에 구성된 각종 포트들.

아나로그 비디오 출력을 위한 VGA포트, 그리고 디지털 비디오 출력을 위한 HDMI포트가 각각 한 개씩 있다.
그리고  USB 3.0 포트는 왼쪽에 딱 한개, USB2.0포트는 우측에 두 개가 달려있다.
(가능하면 USB포트를 모두 USB3.0으로 구성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 외에 스피커와 마이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포트가 있고, LAN포트, 그리고 노트북 잠금잠치를 사용할 수 있는 구멍이 있다.

 

 

 

 

 

 

ASUS노트북 102BA (14)

좌측 하단에는 SD카드 슬롯도 있는데, 평상시에는 모형 SD카드가 장착되어 있다.
내 DSLR은 CF카드만 사용하는 제품이라서 이 SD카드 슬롯은 그닥 쓸모는 없을 것 같다.

 

 

 

 

 

 

ASUS노트북 102BA (16)

ASUS노트북 102BA (17)

5년전 출시된 삼성전자 N210 넷북(왼쪽)과 따끈따끈한 신상인 ASUS X102BA(오른쪽)의 두께비교.
사실상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무게도 N210이 1.34kg이고, X102BA가 1.1Kg이기 때문에 성인남자라면 큰 차이를 못느끼는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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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말고 다른 컬러의 제품들은 키보드쪽도 색깔이 파란색, 분홍색, 검정색일까?
직접 못 봐서 잘 모르겠지만 내가 받은 흰색 제품은 키보드 부분이 모두 흰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말 깔끔하고 무난한 색상. 흰색.

 

 

 

 

 

 

ASUS노트북 102BA (19)

ASUS노트북 102BA (20)

키보드는 좁은 공간 안에 있을 건 다 박혀 있다.
터치감도 괜찮고 키보드가 모두 떨어져 있는 아이솔레이션 방식으로 되어 있다.

마우스는 클릭하는 부분이 조금 뻑뻑하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디자인 하나만큼은 정말 깔끔해서 마음에 든다.

 

 

 

 

 

 

ASUS노트북 102BA (21)

화면은 10.1인치 LED 화면인데 터치기능까지 가지고 있다.
노트북을 안 쓴지 너무 오래되서 그런지 노트북에서 터치가 되는 제품은 조금 낯설다.
근데 알아보니 요즘 나오는 윈도우8을 사용하는 많은 노트북에서 화면터치를 제공한다고 한다. ㅡ.ㅡ;;

 

 

 

 

 

 

ASUS노트북 102BA (22)

제품의 전원은 우측 상단 delete키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다.
얼핏 봐서는 delete키 누르다가 잘못해서 전원버튼을 누르지 않을까? 라고 걱정할 수도 있는데, 은근히 전원버튼이 뻑뻑하다.
일부러 전원버튼을 누르려고 누르지 않으면 잘 눌리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ASUS노트북 102BA (23)

제품 전원을 켜니 파아란 바탕화면이 나한테 환영한다고 한다.
난생 처음만나보는 윈도우8, 과연 윈도우7과 비교해서 어떤 변화가 나타났을까?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1) ASUS노트북 X102BA 개봉기
2) 처음 만나본 윈도우8 그리고 오피스2013
3) ASUS노트북 X102BA 1주일간의 사용을 마치며

 

* 본 포스팅은 네이버카페 ‘IT동아 오피니언 리더’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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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 Reply 쿨와인 2013/12/30 at 11:26 AM

    정말 설명서 번역 짜증 날때.많은데… 킹퓨터… 왕이 쓰는 컴터 인가요 ㅎㅎㅎ 자세한 개봉기 넘 멋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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