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아 메가핫 보온병.
이걸 캠핑용품이라 불러도 될 지 모르겠으나, 캠핑전문 브랜드인 코베아에서 만들었고, 캠핑카페인 캠핑세상몰에서 선물로 받았으니 캠핑용품으로 리뷰를 남긴다.
사실 보온병은 캠핑장에서만 사용하라는 법은 없다. 집이 아닌, 밖에서 따뜻한 물을 마시고자 할 때는 언제든지 보온병을 사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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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품명은 코베아 메가 핫 보온병 1.0L이고, 모델명은 KDW-MH1000 이다.
네이버 쇼핑에서 검색해 보니 가격이 대략 25,000원~30,000원 정도에 판매되는 제품.
이런 멋진 제품을 선물로 보내주신 캠핑세상몰 하루만님, 그리고 Mr.펀님께 감사드린다.
스텐레스 스틸로 만들어진 코베아 메가핫 보온병.
100도씨의 팔팔 끓는 물을 넣은 후에 24시간이 경과한 후 44도까지 보관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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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보면 상단에 제품설명서와 함께 품질보증서가 들어 있다.
코베아는 워낙에 유명한 브랜드라서 품질보증서는 따로 보관하지 않아도 알아서 A/S해 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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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옆에 나란히 세워 놓은 코베아 메가핫 보온병.
인터넷에서 검색하다 보니 이 제품은 1.0L부터 1.2L, 그리고 1.5L까지 제품이 다양하다.
간단하게 커피나 따뜻한 음료를 담는 게 목적이라면 1.0L면 될 것 같고, 뜨거운 물을 가지고 가서 컵라면이라도 끓여 먹으려면 1.5L는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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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와 비교한 모습.
보온병의 사이즈를 쉽게 가늠할 수 있다.
1리터의 물병보다 훨씬 큰 이유는 바로 확실한 보온효과를 위해서다.
모든 보온병들이 그렇겠지만, 중간에 진공처리가 되어 있어 외부와의 열교환을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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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24 Hours.
뜨거운 물을 24시간 동안 지속시켜 준다는 의미에서 Hot 24 Hours라는 문구를 넣은 것 같다.
그냥 코베아가 아닌, 코베아 HOME브랜드를 달고 나온 코베아 메가 핫 보온병.
캠핑 뿐만이 아닌, 간단한 나들이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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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보온병과 다르게 메가 핫 보온병의 옆면은 조금 투박하다.
설명서를 보니까 이게 손잡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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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를 살짝 들어올려 이런식으로 잡기 쉽게 만들어 놓았다.
보온병이 워낙에 크기가 있어서 이 손잡이는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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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어보면 뚜껑의 안쪽은 코베아의 메인색깔인 주황색으로 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뚜껑 바로 밑에 하얀색으로 된 정체모를 뭔가가 나타나는데, 설명서를 보니 이 하얀색 물체의 정체는 바로 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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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음료를 뚜껑에 따라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흰색 컵까지 하나가 더 들어 있다.
안쪽이 주황색으로 된 메인 뚜껑과 흰색 컵까지 사용하면 동시에 두 명이 따뜻한 음료를 마실 수 있게 배려해 놓은 것 같다.
다만, 이 흰색 컵은 밖에서 사용하다가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 잘 챙겨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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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병에서 물을 따라 마시려면 안쪽에 있는 손잡이를 왼쪽으로 돌려서 열어야만 한다.
요즘 원터치 형식으로 나오는 제품들도 많은데, 코베아 메가핫 보온병도 원터치 형식으로 만들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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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뚜껑을 열어보니 안에 뭔가가 들어 있다.
또다시 사용설명서를 살펴보니 어깨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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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 위 아래로 위치하고 있는 사각형의 구멍에 고리를 끼워주기만 하면 어깨끈이 결합이 된다.
단단하게 고정될 수 있을 것 같긴 하지만, 과연 어깨끈을 달아서 보온병만 대롱대롱 메고 다닐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방에 넣고 다닐 것 같은데, 차라리 이 어깨끈은 빼버리고 그만큼 제품 단가를 낮추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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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쨌든.. 캠핑세상몰 카페에서 선물로 받은 메가 핫 보온병.
아직 직접 사용해 보지는 못했지만, 이번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나기 위한 소중한 선물이다.
한겨울에는 따뜻한 음료를 보관해 주기도 하지만 아마 내년 여름에는 시원한 얼음음료를 제법 오랫동안 보관해 주겠지.
이런 멋진 선물을 보내주신 하루만님과 Mr.펀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
캠핑세상몰 카페 바로가기 → http://cafe.naver.com/campingworld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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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꼭 캠핑이 아니더래도 집에 하나정도 가지고 있으면
좋은 아이템인거 같어요!
여름은 얼음 넣어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끈한 물 더 따끈하게~~
무엇보다도 원래 집에서 사용하던 것보다 용량이 큰 게 좋은 것 같아요.
크고 묵직해서 참 좋네요. ^^
나중에 여름에 시원한 음료수 담고 다녀도 좋을 것 같고요~ ㅎㅎ
나도 제대로 참가할껄.. ㅡ,.ㅡ;
교육이라.. 킁~
ㅎㅎ 릭소님이 참가하셨으면 제가 선물을 못받았죠.
참가 안하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