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배달되어온 작은 상자 하나.
어제 오늘, 계속해서 캠핑&트레블에서 받은 선물들만 포스팅하는 것 같다.
어제는 스마트 펜케이스.. 오늘은 더치커피다.
캠핑&트레블 카페에서 활동도 열심히 안하는데 고맙게도 뽑아주셔서 체험하게 된 더치커피.
덕분에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더치커피라는 걸 마셔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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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박스를 열어보니 그 안에는 또 다른 박스가 있었다.
작은 박스 위에는 Dutch & Cafe라는 이름도 함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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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보니 브로셔와 함께 이번에 체험해 볼 제품이 함께 들어 있다.
브로셔에는 더치커피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더치&카페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에 대한 라인업이 적혀 있어 한눈에 볼 수 있다.
더치커피에 대한 소개.
더치커피는 콜드워터드립(Gold Water Drip)이라는 저온커피추출방식으로 찬물을 10~12시간 정도 떨어뜨려가면서 추출해 내는 커피를 말한다고 한다.
커피숍에 가면 한방울씩 물 떨어뜨려가면서 커피를 내리는 장면을 한번씩 봤는데, 그게 바로 더치커피인 것이다.
아무래도 커피 한잔을 만들어 내기 위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일반 커피보다는 비싼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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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카페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의 라인업.
사실.. 얼마전에 처음으로 핸드드립이라는 걸 해 본 나.
커피가 종류가 많다는 건 알지만 그 커피들이 어떤 향을 가지고 있는지 아직까지 제대로 알지는 못한다.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커피에 대해서 공부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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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번에 받은 체험제품은 더치&카페의 더치볼 파티세트다.
6개의 작은 볼이 담겨 있는 이 세트는 총 12잔이 나오는 세트로, 다양한 맛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어 좋다.
그나저나 박스 측면에 있는 영어들..
더치커피의 어원에 대해서 잘 적혀 있다. 영어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열심히 번역해 봐도 좋겠지만.. 또다른 종이에 한글로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으니 굳이 무슨 뜻인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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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카페의 더치커피 파티세트는 이렇게 포장되어 나온다.
숫자 ‘2’가 무슨 의미를 가지는지는 잘 모르겠고.. 각각의 색깔마다 서로 다른 맛과 향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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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들어 있는 더치 레시피.
더치 아메리카노, 더치라떼, 더치 아이스아메리카노, 더치 에이드, 더치 언더락, 그리고 더치 아포가토까지..
더치커피를 이용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가 한눈에 잘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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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른 한쪽에는 더치커피의 어원과 각종 설명들이 적혀 있다.
더치커피는 17세기의 네덜란드 상인들이 커피를 운반하는 긴 항해기간동안 변질의 우려를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일반 원두커피보다 칼로리가 낮고 카페인이 적으며,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몸에도 좋다고 한다.
당뇨 및 혈당 조절 기능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암튼 일반 커피보다는 좋은 커피라는 것 같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커피임에도 불구하고 요새 TV에서 더치커피의 위생상태가 안좋다고 한번 난리를 피운 적이 있다.
다행히 내가 체험하게 된 더치&카페의 제품들은 철저한 위생관리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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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이번에 체험하게 된 더치커피를 한줄로 쭈욱 나열해 본다.
작고 귀여운 동그란 볼에 더치커피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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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커피 맛은 어떤지 맛을 보기 위해 한번 따라 본다.
더치 아메리카노를 즐기려면 더치:물의 비율을 1:5로 맞추면 좋다고 한다.
연하게 마시는 사람은 물을 더 넣으면 되고, 진하게 마시는 사람은 물을 적게 넣으면 된다.
물만 끓이면 되기 때문에 더치커피를 즐기는 방법이 너무나도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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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 더치의 비율을 5:1로 만든다고 가정할 때, 일반 머그잔 더치커피를 만들면 총 두 잔이 만들어 진다.
그래서 6개의 볼로 만들 수 있는 총 커피는 12잔.
이름은 파티세트인데, 꼭 파티때 사용하지 않더라도 나같이 커피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한번 시켜먹어본 후 다양한 맛들 중 본인에게 잘 맞는 맛을 고를 때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파티세트의 판매가격은 18,000원.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파티세트 자세히 보기 : http://www.dutchga.com/shop/item.php?it_id=1383017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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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을 부어 마신 더치커피의 맛은?
“우와~!”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커피가 어떻게 이렇게 부드러울 수가 있지?
내가 더치커피는 이번이 처음이라서 더치&카페의 더치커피만 이렇게 부드럽고 맛있는건지, 아니면 더치커피가 다 이런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더치커피와의 첫 만남.. 대 만족이다.
파티세트가 볼 하나에 두 잔 만들면 끝나버리는 게 조금 아쉬운데,
300ml~1,000ml까지 좀 더 큰 병에 담겨 판매되는 제품도 있으니 마음에 드는 맛을 골라 주문해 먹으면 좋을 것 같다.
다행히 후기 작성만 해도 더치커피 세트(500ml+1,000ml)를 또 선물로 주신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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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더치&카페와 캠핑&트레블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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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휴~~ 위의 배너를 클릭해야 되는데 아래 배너 클릭할뻔 했네요.. ㅡ,.ㅡ;;
가끔씩 제일 밑에 있는 배너도 좀 클릭해 주고 하세요 ㅋㄷ
볼하나에 두잔 나왔군요…..전 릭소님이 조금 따라주던뎅….-,.-;;
다음에 제가 사발로 한잔 따라드릴게요 ^^
저도 커피맛은 잘 모르지만 더치커피는 뒷맛이 개운한거 같어요 깔끔한 느낌 ㅎㅎ
병이 너무 귀여워요^^
다음엔 커피숍에서 더치커피한잔 마셔봐야겠어요.
맨날 그냥 아메리카노만 마셨는데.. 비싼 이유가 있는것 같아요 ㅎㅎ
홍대쪽 가실 일 있으면
두남자의 더치이야기를 추천해드려요. ㅎㅎ
음음… 두여자의 더치이야기는 없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