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아반떼] 현대자동차가 선물해준 홍대 젠 하이드어웨이에서의 즐거운 시간

사회초년생을 위한 아반떼 스트레스제로 체험단.
1주일 동안 아반떼에 대해서 시승체험도 했으니, 3주차 미션인 맛집탐방도 다녀와야 한다.

강남에도 맛집들이 많긴 하지만, 나는 가족들과 함께 홍대에 있는 젠 하이드 어웨이라는 곳을 다녀왔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맛집에 아반떼를 몰고 가 줘야 하는데, 차량을 반납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차량을 반납하고 바로 맛집으로 향했다.

홍대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려고 했는에 부모님께서 오시는 길이 많이 막힌다고 먼저 먹으라고 하신다.
그래도 어떻게 먼저 먹나.. 젠 하이드 어웨이 바로 옆집에 있는 옷가게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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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 호주와 로코.

비록 옷을 사진 않았지만 옷을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나보다.
이녀석들 데리고 쇼핑하러가면 정말이지, 정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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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너무 늦으시는 것 같아 예약시간도 있고 해서 결국은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젠 하이드 어웨이.

체인점으로 홍대뿐만 아니라 서울에 3~4군데 더 있는 걸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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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하이드 어웨이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단, 금요일과 토요일은 새벽 2시까지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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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젠 하이드 어웨이의 야외 테라스.

이제 슬슬 날씨가 쌀쌀해져서 야외테라스에는 사람들이 한명도 안보였다.
하지만 아마 날씨가 따뜻한 날은 이곳에서도 식사를 많이 할 것 같다.

테라스에 앉아 밥을 먹고 있노라면, 홍대 거리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그런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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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하이드 어웨이는 제법 넓은 레스토랑이었다.
홍대에서 소개팅 하기 좋은 장소중 한 곳으로 꼽을 만큼, 각각의 자리가 독립성을 어느정도 갖춘 그런 구조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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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이 식사한 곳은 2층 구석의 방.

이렇게 따로 방으로 되어 있고, 6명까지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가족들이 사용하기 좋을 것 같다.
조명이 약간 어둡긴 하지만, 밥먹는 데는 아무 지장 없고 오히려 분위기 있다고 느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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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하이드어웨이에 대한 소개.

이국적 향취와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메뉴를 만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이탈리안 요리와 아시안 푸드, 그리고 정통와인을 만나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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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엄청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베스트 메뉴만 따로 뽑혀 있었다.
메뉴 선택을 고민하는 커플들을 위해서 이렇게 베스트 메뉴를 꼽아 놓은 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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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코스도 있는데, 샐러드부터 시작해서 파스타와 스테이크, 그리고 디저트까지 구성된 코스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1인당 4만 9천원 / 5만 8천원으로 가격도 많이 비싸지는 않다.

연인끼리 단둘이 와서 코스요리를 즐기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우리는 인원이 많아서 메뉴를 다양하게 시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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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메뉴 뿐만 아니라 스테이크도 있는데, 종류는 다양하지 않다.
단호박 크림소스 안심이 제일 많이 나간다고 적혀 있긴 했지만, 우리는 꽃등심 그릴구이 스테이크를 시켰다.

안심이 부드러운 맛은 있지만, 뭔가 씹는 맛은 등심이 더 좋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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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기 전에 나오는 식전빵.

원래 예약시간이 6시 30분인데, 부모님이 오실 때 까지 제법 기다려서 그런지 다들 배가 많이 고팠다.
덕분에 식전 빵만 2번 리필하는.. 그런 촌스런 모습을 보여야만 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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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빵이 2번 리필되는 동안 나온 샐러드.

샐러드 양이 많지는 않은 편이었지만 치즈, 베이컨과 함께 샐러드의 맛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본 메뉴 먹기 전에 에피타이저로 딱 좋은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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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쌀국수랑 크림파스타, 그리고 리조또까지 모두 해치운 모습.
젠 하이드 어웨이가 양이 좀 적은 편인 건 맞지만 정말 우리 가족.. 배가 많이 고팠던 것 같다.

대체적으로 음식의 맛은 깔끔했지만, 양은 정말 적은 편이다.
연인들끼리 가면 몰라도, 아이들 데려가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은 아닌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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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주문사고가 났는지 세트메뉴에 포함되어 있던 고르곤졸라 피자도 느지막히 나왔다.

내가 고르곤졸라 피자는 꿀에 찍어 먹어야 맛있다고 하니까 어머니께서 한마디 하신다.
“야, 꿀에 찍어먹어서 안맛있는 음식이 어딨냐?”

음.. 맞는 말씀이시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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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오신 부모님들을 위해 시킨 꽃등심 스테이크.
미디움 웰던으로 시켰더니 딱 먹기 좋을만큼 익혀져서 나왔다.

나 혼자 먹었으면 미디움으로 시켰을텐데, 미디엄 웰던도 제법 괜찮았다.
고기가 신선했는지, 처음에 썰어서 입에 한입 넣었을 때의 그 맛이란!
개인적으로 소고기를 별로 안좋아하긴 하지만, 이렇게 제대로 된 스테이크는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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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다 먹고 커피에 아이스크림으로 디저트 마무리~

원래 코스요리가 아니면 디저트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 매니저님이 특별히 신경써 주셨다.
커피도 맛있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을 정말 너무너무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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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선물해준 젠 하이드어웨이에서의 즐거운 시간.

음식들이 양이 조금씩 적다는 것 빼고는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정말 좋았던 곳이었다.
확실히 가족들보다는 연인들끼리 와서 식사하기 좋은 곳 같다. 괜히 홍대 소개팅 장소로 유명한 곳은 아닌 듯 하다.

그리고 사실 우리 부모님은 이런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거의 안하시는데, 이런 근사한 곳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를 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
이런 멋진 곳에서 맛있게 식사할 수 있도록 신경써 주신 현대자동차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린다.

1주일동안 더 뉴 아반떼도 체험해 보고, 이런 맛집도 즐길 수 있는 더 뉴 아반떼 스트레스제로 시승체험단이 아쉽게도 막을 내렸다.
회사에 주차가 안되어서 차를 매일 타고 다녀보진 못했지만 나름 가평까지 다녀오면서 아반떼 디젤의 연비도 테스트 해 볼 수 있었고, 아반떼 디젤의 힘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던 그런 시간이었다.
시승체험단 마지막날 찾은 홍대맛집 젠하이드어웨이에서 부모님, 그리고 가족과의 시간도 즐거웠고.. 정말 이런 멋진 행사에 내가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 만으로 감사드린다.

다음에도 또 이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많은 관계자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를 드린다.
마지막으로, 더 뉴 아반떼가 사회초년생들에게 많은 사랑받기를 기대하며 시승체험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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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더 뉴 아반떼 스트레스제로 시승체험단 자격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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