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바로 옆 카페, 피어나래 (Bloom)
플라토 미술관에서 무라카미 다카시의 전시회를 보고 근처 커피숍인 피어나래로 향했다.
시청역 바로 옆에 있는 피어나래는 사무실 바로 맞은편이라 자주 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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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평일에는 피어나래에 가면 대만(타이완) 바리스타가 있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그 분은 볼 수가 없었다.
피어나래 음료들의 가격은 주변에 있는 스타벅스나 카페베네 보다 1~2천원 정도 저렴하다.
저렴하면서도 맛은 브랜드 음료보다 맛있으니 항상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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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꽉 찬 가게.
그나마 안쪽에 자리가 남아 있어서 그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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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작고 예쁜 동그란 테이블, 그리고 의자.
이런 테이블이랑 의자를 테라스에 두고 여유있게 커피한잔 할 날이 언젠가는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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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자리에 앉자마자 잡지를 꺼내와서 보는데 바느질 잡지를 보고 있다.
아무래도 젊은 여성들이 주로 찾은 카페라서 그런지 호주가 볼만한 잡지는 없어서 그나마 제일 맘에 드는 잡지를 고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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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기다리니 나온 오레오 스무디와 나래버블티, 그리고 치즈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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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오레오 스무디고 오른쪽이 나래 버블티다.
오레오 스무디는 호주 먹으라고 시킨거고 나래 버블티는 지정이랑 내꺼.
치즈 케이크는 호주랑 로코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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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 스무디를 먹어본 호주. 정말 맛있나보다.
원래 요즘에는 사진도 잘 안찍으려고 하는데 완전 자기 입맛에 딱 맞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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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오레오 스무디에 푹 빠져 있는 동안 로코는 치즈 케이크를 독차지했다.
치즈케잌은 워낙 부드러워서 로코가 먹기에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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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 스무디에 완전 푹 빠진 로코.
피어나래는 원래 버블티가 전문인데, 달달한거 좋아하는 사람은 오레오 스무디를 꼭 먹어봐야 한다.
달달 매니아 우리 호주는 오레오 스무디가 정말 마음에 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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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바닥을 보인 치즈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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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치즈케이크를 먹은 로코는 엄마 아빠의 버블티를 뺏어 먹기 시작한다.
나래 버블티는 그냥 우유가 아니고 버블티인데.. 그래도 맛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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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까지 바꿔 가면서 열심히 버블티 마시는 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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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카페에서 좀 오래 있었던 걸까?
옆에 있던 고객들이 모두 싹~ 자리를 비웠다.
우리도 이제 가야지.. 너무 피어나래에 죽치고 앉아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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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남기지 않기.
우리가 사용했던 공간은 모두 깨끗하게 치워놓고 나온다.
캠핑하면서 몸에 벤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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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래의 나래 버블 티.
저렴한 가격에 버블티가 정말 맛있는 곳이다.
자극적인 맛이 없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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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카페 피어나래는 시청역 7번 출구에서 나와서 길을 건너면 새마을식당 바로 왼쪽편에 위치하고 있다.
길을 건넌다고 하지만 아주 작은 횡단보도 건너는 거라서 실제 거리는 50m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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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피어나래
주소: 서울시 중구 태평로2가 54
전화번호 : 02-3789-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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