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지하철을 타고 다니다 보면 항상 궁금하던 내용이 있다.
바로 “내선순환”과 “외선순환”의 차이.
특히 2호선을 탈 때면 외선순환이라는 말과 내선순환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도대체 외선순환은 뭐고, 내선순환은 뭐지?’
항상 궁금했는데.. 화장실에 가 보니 정답이 붙어 있었다.
1. 내선순환은 시계방향으로 운행하는 열차
2. 외선순환은 반시계 방향으로 운행하는 열차
를 지칭하는 것이라고 한다. 즉, 신도림에서 시청방향은 시계방향이니까 내선순환 열차를 타면 되고, 신도림에서 사당방향은 외선순환 열차를 타면 되는거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이 시계 방향인지, 반 시계방향인지만 확인이 되면 내순순환/외선순환 열차만 구분해서 타도 된다.
어찌 보면 큰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궁금하던 내용인지라 알게 되니 너무 좋다.
덤으로 알게 된 사실.
지하철 막차가 서울대입구/을지로/삼성 등 다양한 곳으로 운행을 하는데,
다음 날 첫차 시간을 고려해서 지하철을 분산 대기시키는 거라고 한다.
정말 간단한 사실이지만 알지 못했던 사실을 지하철 화장실에서 깨달았다.
유레카~!! ^^*
2호선 지하철 노선도
10 Comments
좋은 포스팅이네요.
공감누르고 서이추 신청하고 가요.
제 블로그애도 방문해주세요. 냠냠~
ㅋㅋㅋ 공감버튼도 서이추 신청버튼도 없는데 어떻게…
릭소님도 지하철 2호선 타시니까 이런 내용은 궁금하셨었죠?
물론 이미 알고 계셨던 부분일 수도 있고요. ㅎㅎㅎ
ㅋㅋㅋ 그게 어떤 의미인지~! ^^
2호선은 순환선이라고 ……;;
한마디로 말해서 지하철이 왼쪽으로 도느냐, 오른쪽으로 도느냐의 차이에요.
외선순환, 내선순환이라는 말이 궁금했던 찰나에 화장실에서 발견한 정보 공유하는 거랍니다. ^^
재밌네요^^~
네. 많은 분들이 관심있어 하는 주제에요. ^^;;;;
늦게나마 잘보고갑니다.
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
잘봤어요.오늘 하철이에서 물어봤었는데 모른다는 대답이 돌아와 인터넷 찾아 바로 들어왔네요.궁금이 집에 보냄.안녕o(^-^)o
하철이가 조금만 신경써 줬음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ㅎㅎㅎ
내선순환/외선순환.. 의외로 간단한거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