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에서 이번에 새로 출시한 미니빔 프로젝터 레이요(Rayo).
체험단을 뽑길래 혹시나.. 하고 지원했는데, 운좋게도 당첨되어 레이요를 일주일 동안 사용해 볼 수 있게 되었다.
레이요 체험단에 당첨되면 캠핑장에 가서 아이들 만화영화를 틀어주고 싶었던 건데,
차 수리기간이 길어지면서 예정되어 있던 캠핑도 모두 캔슬되고.. 레이요 체험은 집에서만 해 볼 수 밖에 없었다.
아참, 레이요 체험단은 아직도 진행중이며, 매주 당첨자가 발표되고 있다.
혹시라도 관심이 있다면 아래의 링크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레이요 체험단 신청하러 바로가기 – http://rayo.canon-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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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공지가 나고 나서 체험할 상품들이 집으로 도착했다.
총 2개로 나뉘어서 배달된 박스들.
뜯어보지 않아도 길다란 건 스크린 관련 제품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
우체국 국제특송 박스안에는 레이요가 들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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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은 당장 급한 게 아니니까 일단 먼저 레이요 박스부터 뜯어보았다.
레이요 박스에는 레이요 본체박스와 MHL Cable, 그리고 삼각대와 체험단 당첨자들에게 주어지는 10만원짜리 구매할인권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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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가 기본장착되어 있는 미니 빔프로젝터 레이요.
10만원 구매 할인권이 들어 있어 사용해 보고 마음에 들면 10만원 할인을 받아서 살 수 있다.
레이요 체험단만의 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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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요 본체를 살펴보기 전에 각종 악세사리 부터 먼저 확인해 보았다.
제노믹스 거치대가 동봉되어 왔다.
예전에 다른 후기들을 보니 레이요에는 카메라 삼각대와 연결하는 구멍(Hole)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그나마 대안으로 제노믹스 거치대를 이용해서 체험해 보라고 같이 보내준 듯 한다.
후기 작성을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니 요즘에 레이요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이 제노믹스 거치대를 무상으로 지급한다고 한다.
제노믹스 거치대는 꼭 레이요에만 사용할 필요는 없고 갤노트, 갤탭, 아이패드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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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찍하게 벌어지는 제노믹스 거치대.
갤럭시 노트나 갤럭시탭 등을 차량에 거치할 때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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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거치대답게 방향조절이 쉽도록 만들어져 있다.
하지만 제노믹스 거치대가 레이요만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은 아니라는 점에서 레이요가 여기에 잘 고정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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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MHL Cable.
스마트폰에는 HDMI단자가 없다. 대신 MHL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라면 HDMI단자로 다이렉트로 연결이 가능하다.
MHL이라는 것은 Mobile High-Definition Link의 약자로, 일종의 기술표준이라고 보면 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서 1080p의 HD화면과 7.1 서라운드 사운드를 또 다른 디지털 디바이스로 전송할 수 있는 기술표준.
초창기 스마트폰에는 MHL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MHL을 지원한다고 보면 된다.
다만 갤럭시S2와 갤노트1까지는 MHL중에서도 5pin형식을 사용하고, 갤럭시S3,4, 그리고 갤노트2부터는 MHL 11pin을 사용한다고 한다.
이번에 캐논에서 보내준 MHL Cable은 최신 핸드폰에 적용된 MHL 11pin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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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L 케이블 박스 뒷면에는 스마트폰과 TV를 어떻게 연결하는 지 그림으로 나타나 있다.
MHL케이블을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건 USB케이블을 통해 별도의 전원이 공급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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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살펴본 제품은 미니 삼각대.
Fotopro라는 회사의 삼각대인데, 사이즈가 정말 작고 앙증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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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topro FY-583
시중에서 대략 15,000원 정도 하는 미니삼각대다.
내가 가지고 있는 삼각대의 1/3 정도 크기 밖에 되지 않는 앙증맞은 사이즈가 정말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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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마냥 귀엽다고만 생각할 게 아닌게, 다리를 끝까지 펼쳐보니 엄청 길게 펼쳐진다.
작다고 무시할 제품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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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진짜 레이요를 만나볼 시간.
박스 상단에는 Rayo R10이라고 적혀 있고 Made in Korea가 크게 찍혀 있다.
한국에서 만든 미니 빔 프로젝터 Rayo R10.
레이요는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주)에서 만든다.
앞으로 레이요가 계속 진화하면서 R10을 이어 R20, R30.. 이런식으로 계속 출시될까?
향후 레이요의 발전방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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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옆면에는 알 수 없는 Code와 Body No.(시리얼 넘버랑 비슷한 개념인 듯) 등이 적혀 있다.
무엇보다도 Made in Korea라는 글씨만 봐도 듬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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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하단부분을 뒤집어 보았다.
기기의 명칭 : 미니 프로젝터
모델명 : Rayo 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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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구경은 이만하고 레이요(Rayo) R10과의 첫만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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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내부가 조금은 지저분하다.
아마도 내가 제3기 체험단이니까 내 앞에 이미 한 번 혹은 두 번이나 사용했던 제품이라서 포장이 이렇게 되어 있는 듯 하다.
아마도 새 제품을 뜯을 때는 조금 다른 분위기에서 박스를 개봉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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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 있는 내용물을 꺼내 놓은 모습.
제일 왼쪽에 있는 까만색 가방 안에 레이요가 들어 있고,
나머지 비닐봉지에는 레이요 사용을 위한 각종 악세사리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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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요를 까만색 가방에서 꺼낸 모습.
정말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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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 핸드폰과의 크기 비교.
레이요의 길이나 갤럭시S2의 길이나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레이요는 SK미니빔의 크기보다는 더 크긴 하지만 LG미니빔에 비하면 훨씬 작다.
레이요의 정확한 사이즈는 11.6cm * 12.6cm * 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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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요를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 보았다.
먼저 앞면 모습.
앞부분에는 화면 투시를 위한 렌즈구멍과 열기 배출을 위한 통풍구가 있다.
렌즈보호를 위한 별도의 캡은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렌즈가 돌출형이 아니라 안쪽에 들어가 있는 형태라서 별도의 보호캡은 만들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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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요의 좌측면 모습.
좌측에는 초점(Focus) 조절을 위한 링이 부착되어 있고, 바로 옆에 스피커, 그리고 그 옆쪽으로 열기 배출구멍이 있다.
레이요는 자동초점조절 기능이 없기 때문에 이 초점조절 링을 잘 사용해서 초점을 맞춰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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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요의 뒷면 모습.
레이요 뒷면에는 다양한 단자가 연결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DC전원 연결단자, Audio Out 단자, Micro SD카드 슬롯, MINI HDMI 단자, PC/AV단자, 그리고 USB단자가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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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면에는 DMB 안테나를 꼽는 단자와 열기 배출 구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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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요의 바닥부분.
제품의 모델명과 판매회사, A/S번호 등이 적혀 있다.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은 레이요 안에 윈도우즈 운영체제가 들어 있다는 사실이다.
Windows Embedded CE.
Win CE라고도 불리우는 이 운영체제는 네비게이션이나 전자액자 등에 숨겨진 채로 사용되는 운영체제로,
제품을 사용하면서 화면상에서 Windows 로고 등을 찾아보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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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요 박스 안에 있는 악세사리들.
전원케이블과 DMB안테나는 직관적으로 보아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아래의 악세사리들은 뭐에 쓰는 건지 한눈에 알기는 힘들 수 있다.
제일 왼쪽에 있는 케이블은 USB to USB케이블로 컴퓨터와 레이요를 연결할 때 사용한다.
레이요에는 4GB의 자체 메모리가 있기 때문에 컴퓨터에서 USB케이블을 이용해 레이요와 연결해서 파일전송이 가능하다.
그리고 왼쪽에서 두 번째에 있는 케이블은 RGB to MMI20pin 케이블로,
일반적으로 PC나 노트북에 있는 RGB단자에서 나오는 출력을 레이요에서 화면투사가 가능하다.
오른쪽에 동글동글한 하얀색 두 개는 RGB케이블을 사용할 때 노이즈 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EMI노이즈 필터.
그리고 그 오른쪽에 있는 까만색 젠더는 일반HDMI를 미니 HDMI로 바꿔주는 젠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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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미니 빔프로젝터 레이요의 실제 사용기는 다음편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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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Rayo체험단] 미니빔 프로젝터 레이요(Rayo)와의 첫만남
[캐논Rayo체험단] DMB가 지원되는 미니빔 프로젝터 레이요(Rayo)
[캐논Rayo체험단] 스마트폰 화면을 레이요 미니 빔프로젝터에서 보기
[캐논Rayo체험단] 캠핑장에서 꼭 사용해 보고 싶은 빔프로젝터, 레이요(Ra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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