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쭌님의 블로그에서 진행되었던 이벤트 선물이 집에 도착했다.
이번에 쭌님이 진행하신 이벤트는 헤븐센스 제품 나눔이벤트.
헤븐센스는 수입방향제를 파는 전문쇼핑몰로, 천연아로마 인센스를 비롯해 캠핑용 모기향도 판매를 하는 곳이다.
캠핑용 모기향에 대해서는 예전에 이미 쭌님이 한번 포스팅을 하신 적이 있었다.
(캠핑용 모기향 관련 쭌님 포스팅 : http://blog.naver.com/camping2172?Redirect=Log&logNo=130169887269)
그런데 이번에 포스팅에서만 봤던 그 제품을 나눔하신다길래 얼른 손을 들었더니 운좋게 당첨된 것!! ^^*
쭌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camping2172
헤븐센스 쇼핑몰 바로가기 : http://www.heavensen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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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가 하나인 줄 알았더니 길다란 박스로 두 박스를 하나로 붙여 놓은 거였다.
도대체 안에 뭐가 들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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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안에 뭐가 많이 들었다.
조그마한 박스들이 가득 들어찬 커다란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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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있던 내용물을 모두 꺼내 보니 이렇게 푸짐하다.
시중가로는 65,000원 상당의 엄청난 선물.
이렇게 멋진 선물을 15명이나 되는 이웃들에게 나눔하시는 쭌님이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선물을 받는 나도 기분이 좋지만, 나눌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분명 더 큰 기쁨을 누리고 계실 거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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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을 하나하나 살펴본다.
제일먼저 살펴본 제품은 젠 인센스 스틱.
인센스라는 것은 태울 때 향내를 풍기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라틴어 ‘incensus’에서 유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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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인세스 스틱 뒷면에는 사용방법과 함께 태국에서 물건너왔다는 표시가 되어 있다.
Made in Thailand.
무엇보다도 뒷면에 표시되어 있는 “100% Satisfaction Guaranteed” 라는 문구가 정말 맘에 든다.
제품에 대한 엄청난 자신감이 있지 않고서야 어떻게 고객들이 100% 만족할 거라고 포장지에 새겨 넣을 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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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젠 인센스 콘이다.
모양이 꼬깔콘 모양처럼 생겨서 콘이라고 이름 지은 것 같다.
내가 받은 향은 아쿠아, 나그참파, 그리고 블랙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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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젠 인센스 콘 3가지 향 중에서 아쿠아 향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아쿠아 향은 이름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시원한 바다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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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인센스 스틱과, 콘은 그냥 아무데다 놓고 사용하면 안된다.
이렇게 사기(도자기)로 된 용기(?)에 올려놓고 사용해야 화재의 위험이 없다.
선물 보따리 안에는 도자기로 된 인센스 홀더까지 하나 들어 있었다.
이 인센스 홀더는 콘을 올려 놓고 사용해도 좋고, 스틱도 꼽아서 쓸 수 있도록 구멍이 뚫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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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인센스 콘을 홀더 위에 올려 놓은 모습.
젠 인센스 콘은 향의 종류와는 상관없이 모두 검정색이다.
차콜에 아로마 향을 넣어 만든 젠 인센스 콘&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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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인센스 스틱도 한번 꺼내본다.
젠 인센스 스틱은 인센스 콘과는 달리 색깔이 검정색은 아니다.
그리고 각 향별로 색깔은 크게 차이가 보이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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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인센스 스틱을 홀더에 설치해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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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향이 날 지 궁금해서 한번 불을 붙여 보았다.
불을 붙이는 건 일반 라이터를 사용해도 되는데, 이렇게 주둥이가 긴 라이터를 사용하면 더 편리하게 불을 붙일 수 있다.
(캔들용 롱 점화기는 하나 사려고 마음먹었던 건데 이번 선물에 포함되어 있어서 더 반가웠던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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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붙인 뒤에 가만히 두면 이렇게 계속 타들어간다.
이대로 그냥 두면 안되고 제사 지낼 때 향에 불 붙이듯이 불이 붙고 나면 후~ 불어서 불을 꺼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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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후~~~ 하고 불어주면 인센스 스틱이 타들어가기 시작한다.
이 때 연기가 나면서 집안에 은은한 향이 퍼지기 시작한다.
인센스 스틱을 사용하면 아로마 향으로 인해 기분이 좋아지는 건 기본이고,
공기중의 악취를 제거할 수 있는 부가적인 역할까지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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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그대로 두면 약 20~30분 정도 스틱이 타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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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더 부분이 정말 아기자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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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박스를 개봉했을 때 부터 가장 눈이 가던 인센스 박스 홀더.
앤틱 느낌이 물씬 풍기는 나무 상자라서 도대체 뭐에 사용하는 제품인지 정말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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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을 보니 Made In India라고 적혀 있다.
인센스들은 태국에서 건너오고, 인센스 박스 홀더는 인도에서 건너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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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스 박스 홀더 뚜껑을 열어 놓은 모습.
젠 인센스 콘도 사용할 수 있고, 젠 인센스 스틱도 사용할 수 있다.
콘은 금색으로 된 동그란 부분에 얹어서 사용하면 되고, 스틱은 양쪽끝에 있는 구멍에 꼽아서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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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인센스 콘을 얹어 놓고 불을 붙여 향을 피운 다음 뚜껑을 열어 놓으면 집안에 은은한 향이 퍼지게 된다.
인센스에 불을 붙여서 집안에 향기가 퍼지면서 힐링은 시작된다.
지금 이 리뷰를 쓰면서도 아쿠아 젠 인센스 콘을 태우고 있는데, 오늘 하루종일 쌓였던 피로가 다 풀리는 기분이다.
인센스 콘 하나가 15분~20분 정도밖에 사용을 못한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매우 만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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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살펴본 제품은 캠핑용 모기향.
물론 이 제품도 인센스 제품이다.
다만 아웃도어용으로 엄청 크게 나온 인센스 스틱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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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기 30분 전에 캠핑용 모기향(정식 명칭은 캠퍼스 점보 스틱이다.)을 피면 좋다고 뒷면에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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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쭌님 이벤트에 참여한 건 이 캠핑용 모기향이 탐나서 신청한거였는데, 아직까지 사용을 못해보고 있다.
빨리 차 수리가 끝나서 캠핑을 가야 캠핑용 모기향의 성능을 확인해 볼 수 있을텐데..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니 이 모기향을 2~3개 정도 타프 주위로 꼽아 두면 모기가 얼씬도 못한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좋은 건 화학성분이 전혀 없어 아이들과 함께 캠핑할 때 좋을 것 같다.
지정이는 모기향을 피우려 할 떄 마다 애들한테 안좋아서 차라리 모기 물리는 게 더 낫다고 할 정도인데,
이번에 선물받은 천연 모기향은 말 그대로 천연 아로마향으로 모기를 차단시키는 제품이기에 안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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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타 들어가는 젠 인센스 스틱.
이번에 쭌님 이벤트 덕분에 집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집에서 불만 붙이면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젠 인센스 스틱과 젠 인센스 콘.
이런 멋진 선물을 나눔해 주신 쭌님과 헤븐센스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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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블로거 쭌님과 헤븐센스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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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나도 응모할껄~~~~~
내년 여름에 우리 같이 써용~~~
올 여름 지나면 다 떨어질 것 같은데요? ㅎㅎㅎ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서 아쿠아 하나 켜 놓고 힐링하고 있어요. ^^
밖에는 주룩주룩 소나기가 쏟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