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일 금요일.
하리가 독일로 가기 바로 전날이다.
우리 가족이 이렇게 다같이 외식을 한 게 정말 얼마만인지..
정말 몇년 만인지 모르겠다.
남대문 막내횟집에서 먹고 나와 찍은 몇 장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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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사진을 찍는다고 카메라를 들이대니까 다들 표정이 별로다.
그냥 카메라 잘 작동하는 지 시험삼아 찍는다고 생각해서 그럴까?
본격적으로 나까지 투입되어 셀카촬영 시작~
그런데 다들 아직 얼굴이 굳어 있다.
사진 찍을 땐 스마일~~~ 다들 모르시나? ㅡ.ㅡ
사실 이 사진이 제일 잘 나온 것 같긴 하다.
그런데 엄마랑 하리가 조금 웃다 만 사진..
그래서 조금 더 활짝 웃어보라고 주문한다.
울 아부지. 너무 활짝 웃으셨다. ㅎㅎ
아무튼 다들 자연스럽게 웃는 모습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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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막내횟집에서 회 양이 적다고 투덜대던 엄마와 하리의 모습이 기억나는 사진.
다음 가족사진은 언제 어디서 찍을 수 있을까? (내년에 독일에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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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독일 가서도 건강하게 잘 지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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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가족이 많이 닮았어요~~
가족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