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목요일은 호주의 9번째 생일이었다. 수원으로 이사와서 처음으로 맞는 호주의 생일. 원래는 집에서 친구들도 초청해서 성대한 생일파티를 해 주려고 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그냥 우리 가족들끼리 조촐하게 생일파티를 하게 되었다. 장소는 회사 근처에 다엔리코라는 레스토랑.…
엊그제 목요일은 호주의 9번째 생일이었다. 수원으로 이사와서 처음으로 맞는 호주의 생일. 원래는 집에서 친구들도 초청해서 성대한 생일파티를 해 주려고 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그냥 우리 가족들끼리 조촐하게 생일파티를 하게 되었다. 장소는 회사 근처에 다엔리코라는 레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