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제주공항에 렌트카를 반납하기 직전에 들린곳, 순옥이네 명가. 수요미식회 오세득 쉐프가 극찬한 집이라고 해서 가 보았는데, 물회는 그냥 그랬지만 전복뚝배기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꼭 추천하고 싶은 집이다. 렌트카 반납장소랑 굉장히 가까운 곳에 위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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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님죽 시리즈 중에 하나, 참전복죽. 사실 마님죽 관련 포스팅을 두 개나 했으니 이제 그만해도 된다. 누가 보면 서울마님죽 서포터즈라도 되는 줄 알겠다. 하지만.. 완도산 참전복이 듬뿍 들어가 있다는 전복죽만큼은 꼭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일념하에 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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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가 하나 왔다. “택배 경비실” 맨날 택배를 경비실에 맡겨놓고 “택배 경비실” 이라고 문자 하나 휙 보내는 택배 아저씨. 집에 좀 가져다 주면 뭐가 덧나나… 하면서도 경비실까지 걸어가면서 ‘무슨 택배가 왔을까?’ 기대하며 걸어가는 그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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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을 방문할 때마다 찾는 음식점이 있으니, 바로 십오야 장어 숯불구이 집이다. 장어가 좋은 거는 뭐.. 따로 말할 필요도 없고, 통영에 정말 많은 장어구이 집이 있지만 여기만큼 깔끔하고 맛있는 집도 없는 것 같다. [space height=”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