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보신탕으로 유명한 옛날 사철탕집에 가기 위해 서울대입구까지 다녀왔다. 인터넷에서 한 블로거가 올린 옛날 사철탕집의 수육이 정말 맛있어 보였는데, 드디어 그 수육을 직접 맛보게 된 것이다. 지정이는 보신탕을 안먹고, 그렇다고 혼자 앉아서 수육을 시켜먹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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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에는 오전에는 아이들과 알라딘 뮤디컬을 보러 다녀오고 오후에는 서울 시청광장에서 캠핑을 했었다. 서울 시청 광장에서의 캠핑이라.. 그 동안 꿈으로만 그려오던 건데, 드디어 진짜로 서울 시청앞 마당에서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보내는 그 날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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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호주 생일 선물로 사 준 티머니 교통카드와 목걸이. 그런데 호주는 어린이요금을 적용받아야 하는데, 어린이 전용 교통카드를 판매하지는 않는다. 티머니 교통카드는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캐시비라는 교통카드도 있는데, 아무래도 티머니가 인지도가 더 높아서 티머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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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트레일러에 관심이 많아 이번 전시회를 찾았다면, 지정이는 루프탑 텐트를 보고 싶어 나와 함께 전시회를 찾았다. 사실 지정이는 트레일러는 별로 안중에 없는 것 같다. 어차피 짐 옮기고, 테트리스 하는 건 내가 다 하니까 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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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조금 갑작스러운 캠핑을 떠나게 되었다. 원래는 전날부터 호주랑 단둘이 갈까? 라는 생각도 해 보았지만, 단둘이는 안되고 갈꺼면 로코까지 데리고 가라는 말에 캠핑계획을 살짝 접어두었었는데, 호주가 꼭 캠핑을 가고 싶다고 해서 갑작스럽게 준비해서 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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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듀에서 주최한 CFP합격자의 밤 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아빠가 오늘 교회에서 행사가 있으신가보다. ‘정동교회 성탄트리 야경’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보내왔다.이에 질세라 나도 바로 교회로 달려갔다.일단 아빠가 찍은 각도에서 똑같이 한장 찰칵~약..간 어둡게 나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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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팀원들과 같이 저녁을 먹는 날.광화문 근처에서 저녁식사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는 출근길에 카메라를 들고 나왔다.예전부터 광화문 야경을 꼭 찍어보고 싶었기 때문. 9시쯤 저녁식사가 모두 끝나고 광화문을 향해 걸어갔다.마침 한미FTA를 반대하는 집회가 끝나서인지 세종대로는 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