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메뉴가 있다. 바로 파전에 막걸리 한 잔. 비록 파전은 아니지만 부추전을 정말 잘 하는 집이 용인 동백역 바로 앞에 있으니, 이름하여 뒷담화다. 가게 이름부터 조금 특이한 곳. 뒷담화. 하루종일 쌓아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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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충일 연휴 때 전주여행을 다녀오면서 괜찮은 맛집을 몇군데 알게 되었다.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서 알려주신 곳들인데, 그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곳은 바로 전주막걸리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옛촌은 껄리다’ 라는 곳이다. 옛촌은 껄리다 막걸리집은 경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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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의 릭떵차 모임. 이번에는 우리 회사에서 가까운 북창동에서 다같이 모였다. 릭소님은 멀리 분당에서부터 시청역까지 한걸음에 달려오시고, 떵이님도 퇴근후에 나와 함께 테팔 미팅을 갔다가 오군순두부에서 다함께 만났다. 오군순두부는 이름만 들어보면 고기집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낮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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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먹자골목에 위치한 교동 전선생. 아참, 을지로 먹자골목이라기 보다는 충무로 먹자골목이라고 하는 게 더 맞으려나? 어쨌든.. 흑돈애에서 맛있는 제주흑돼지 먹고 2차로 찾아간 곳. [space height=”200″] 교동 전선생은 체인점이라 꼭 을지로 뿐만 아니라 다른데서도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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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은저이 결혼식 때 입을 한복을 보러 광장시장에 다녀왔다. 지정이 한복은 초스피드로 고르고 우리가 달려간 곳은 순희네 빈대떡. 광장시장에 먹자골목이 있는데, 거기서 제법 맛있는 집 중에 하나라고 한다. 광장시장에서 유명한 먹거리로는 마약김밥과 빈대떡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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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동대에서 만나서 알게된 병채형을 만나는 날. 야간근무 때문에 누군가를 시간내어 만난다는 게 쉽지만은 않지만 오랜만에 보고 싶은 형이기에 약속을 잡았다. “어디서 만날까요?” 라고 묻자 서슴없이 인사동의 툇마루집에서 만나자고 한다. 그리고는 얼마 안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