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찾아오는 야식의 유혹.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야식 중 하나는 바로 순대볶음이다. 순대랑 야채들만 있으면 휘리릭 만들 수 있는 맛있는 야식. 순대는 아무거나 써도 상관 없다.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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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에서 라볶이를 만들어 봤다. 그것도 처음으로… 라볶이는 물론이고 떡볶이도 만들어 본 적이 없는데, 갑자기 지정이가 라볶이가 먹고 싶다고 해서 급히 만들어 본 라볶이. 막상 만들어 보고 나니 크게 어려운 것도 없었다. 라볶이야말로 떡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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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감자탕 만드는 법. 주말에 봄맞이 대청소를 하면서 저녁에 묵은지감자탕을 만들어봤다. 아침부터 지정이가 오늘은 감자탕좀 해 달라고 노래를 불러대서 정육점에 가서 사온 등뼈. 재료비는 돼지등뼈 1.5kg에 5천원이 전부다. 아.. 백세주 2병 추가..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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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주말저녁 메뉴는 돼지고기 김치찜. 지난번에 묵은지 갈비찜을 한 번 해 먹은 이후로 묵은지 찜요리에 자신감이 붙었다. 갈비찜은 갈비 핏물 빼는 데 시간이 조금 필요하지만, 목살은 그냥 바로 먹을 수 있기에 이번에는 목살을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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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을 시간이 다가오자 또 반찬걱정이다. 오랜만에 멋진 아빠가 되어 음식을 차려주겠다고, 먹고 싶은 걸 물었다. 요리책을 한참 뒤진 우리 호주양. 만두국이 먹고 싶단다. 문제는 집에는 만두도, 떡도 없다는 것! ㅠ.ㅠ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는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