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 덕수궁의 정문이름이다. 캠핑만 안가면 일주일에 7일을 이 문앞으로 지나다닌다. 정말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자주 못가는 덕수궁, 지난 주말에 지정이, 로코와 함께 가볍게 산책을 다녀왔다. [space height=”200″] 어른 두명, 아이 한명. 총 가격은 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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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크리스마스 때 마지막으로 다녀온 호아빈. 거의 한달 만에 호아빈을 다시 방문했다. 교회에서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5분밖에 안 걸리는 호아빈은 우리 가족의 단골 외식코스. 한달에 한 두 번은 꼭 호아빈에서 식사를 하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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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근처 남도 토속음식전문점, 고운님. 덕수궁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남도한식 고운님은 시청역 근처, 북창동 맛집 중 하나이다. 외국인들과 함께 덕수궁 관람을 마치고 나와 길만 건너면 바로 찾아갈 수 있는 남도한식 고운님. 고운님은 낮에는 직장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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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봄이다. 새싹들이 파릇파릇 돋아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주변에는 많은 꽃들이 봄이 가지 않았음을 외치고 있다.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꽃들이 활짝 피어있는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셔터를 눌러보았다.시립미술관으로 올라가는 길.길 양 옆으로 꽃들이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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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Jangdockdae) By 이환권(Yi, Hwan Kown) 한국에서는 장독(Sauce Jar)에 갖가지 발효된 장(Sauce)을 담는다. 장은 한국 전통음식 맛을 내는데 쓰이며, 이것은 한국 여성들에 의해 관리되고 전수되어 왔다.장독들을 모아두는 장소를 ‘장독대’라고 하는데, 장독대는 한국인으로 하여금 가정적인 향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