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을 맞아 호주 운동회가 끝나자마자 에버랜드로 향했다. 에버랜드에 도대체 얼마만에 가는건지.. 연간회원권을 끊어놓고도 의외로 자주 가지 않게 되는 것 같다. 차 타고 30분도 걸리지 않지만 항상 사람이 많고 복잡할 것 같다는 생각에 잘…
-
-
정확히 2주전 이야기. 토요일에 결혼식이 있어 따로 주말 계획을 안세워뒀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놀아줄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 에버랜드로 향했다. 연간회원권을 끊고 나니 이런 게 좋다. 딱히 주말에 계획 없을 때 온가족이 다함께 나들이 가기…
-
드디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시작되었다. 일단 추석 당일까지는 통영에서 지내고 추석날에는 용유도 이모댁으로 고고~ 아침에 일어나니 새벽 5시.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차 안막힐 때 오겠다는 나의 야무진 꿈은 산산히 부서지고 말았다. 서둘러 씻고 준비하고…
-
지난 토요일에는 로코 어린이집에서 진행하는 등반대회에 다녀왔다. 말이 등반대회지, 동네 뒷산에서 가족들이 다같이 한자리에 모여 간단한 레크레이션을 즐기는 그런 시간. 그런데 정말 대단한 건………. 동네 뒷산을 이사 온 지 3년만에 처음 올라가 봤다는 거다.…
-
대한문. 덕수궁의 정문이름이다. 캠핑만 안가면 일주일에 7일을 이 문앞으로 지나다닌다. 정말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자주 못가는 덕수궁, 지난 주말에 지정이, 로코와 함께 가볍게 산책을 다녀왔다. [space height=”200″] 어른 두명, 아이 한명. 총 가격은 2천원…
-
한가한 토요일 오후, 호주를 교회에 데려다 주고 기다리는 시간 동안 로코와 시청 주변 산책을 나선다. 교회에서 불과 50m도 가지 않아 로코가 발걸음을 멈춘다. 보도블럭 사이사이로 기어 다니는 개미들의 모습에 로코가 눈을 못 뗀다. 꽃,…
-
양화대교와 연결되어 있는 선유도 공원. 많은 가족들, 그리고 연인들이 즐겨찾는 공원이다. 선유도공원의 입구에서 볼 수 있는 선유도공원 안내문. 단순한 공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설물들이 준비되어 있다. 가볍게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이 곳에 준비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