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즈음에 도착한 Bonn. 우리는 Bonn에 오기 전에 쾰른 성당을 먼저 들렀다. 물론 지난번에 가 보기는 했지만 영태형이 쾰른 성당을 못 봤기 때문. 한마디로 영태형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쾰른 성당으로 간 것이다. 쾰른성당을 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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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드디어 영국을 탈출하는 날이다. 1주일 정도의 영국 체류.. 이제 그 마지막 날이 다가온 것이다! 우리를 배웅나오신 주인 아주머니와 노아. 노아.. 무럭무럭 잘 자라야 할텐데.. ^^ 예정보다 차가 하루 일찍 나올 수 있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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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캠브릿지 대학에 가기로 한날~ 윽.. 요새 계속 늦잠이다. 일어나자마자 부랴부랴 터미널로 향했다. 오늘도 Victoria Coach Station으로 향했는데.. 분명 우리는 12시도 채 안되었을 때 도착했다. 한 30분 정도만 기다리면 바로 출발할 수 있겠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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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일라이트는 뭐니뭐니 해도 타워브릿지. 하지만, 그 전에.. 하루종일 우리가 시간을 허비한 곳은 바로 윈저성이다. 책에는 패딩턴 역에서 윈저 성으로 가는 열차를 탈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우리는 무작정 Victoria Station으로 향했다. 이유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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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늦잠이다. 어제도 늦잠잤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났어야 버킹검 궁전의 근위병 교대식을 볼 수 있는데!! 이미 지나가 버린 시간은 어쩔 수 없는 거고.. 우리는 시내로 향했다. 오늘의 가장 큰 테마는 바로 뮤지컬! 런던에 왔다 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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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진이 없다. 이유는? 내가 밖에 나가서 사진을 안 찍었기 때문.. 오늘은 아예 밖에 나가지도 않았었다. 아침에 늦잠을 자고 나니, 밖에 나가고 싶지가 않았기 때문이다. 모두들 아침겸 점심으로 짜파게티를 끓여 먹고는.. 시내로 나갔다. 지금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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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늦잠도 자고, 행복한 주일 아침. 분명히 1주일 전에 예배 드렸던 기억이 생생한데.. 1주일이 너무 길게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그 동안 너무 힘들어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한다. 오늘 우리가 참석한 교회는 영태형 민박집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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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오기 전부터 꼭 가보고 싶던 그리니치 천문대. 드디어 꿈에 그리던 그리니치 천문대를 보기 위해 출발한다. 아침부터 부랴부랴 버스를 타고 1시간 30분 정도 버스를 두 번 갈아타면서 도착! Cutty Sark라는 범선, 옛날 지중해 시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