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파리에 도착했다!! 어제는 파리 근교에 한적한 곳에 차를 세워두고는 텐트를 치고 취침.. 아침에 일어나 부랴부랴 파리로 입성한 것이다. 출근시간이 조금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차가 막히는건지?!! 프랑스 파리의 상징, 에펠탑 에펠탑 밑에서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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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에 Bonn을 떠나 우리는 계속해서 룩셈부르크를 향해 달렸다. 이제 여행도 거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것 같다. 오늘 룩셈부르크를 지나 파리에 도착하고, 며칠 후에는 유럽을 떠나게 되니까 말이다. 오늘 우리가 지나가게 될 룩셈부르크는 유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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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Bonn을 떠난다. 그 동안 얼마나 Bonn에서 신세를 많이 졌던가? 맛있는 밥도 많이 얻어먹고, 잠자리도 제공 받고.. ^^;; 그런데 우리는 해 드린 게 없는 것 같다. 그저 받기만 했을 뿐… 우리 몫까지 하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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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드디어 캠핑장에 도착했다. 오랜만에 정말 늘어지게 낮잠을 잔 우리들.. (12시가 다 되어서야 일어났다.) 서둘러서 아침을 해결하고는 바로 아말피 해안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걸어서 약 2km정도 걸린다는 아말피 해안. 하지만 내리막길이기 때문에 금방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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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어떻게 지을까.. 하다가 ‘구석구석 살펴보자!!’로 정했다. 오전에 더 열심히 쏘다녔을 것 같기는 하지만.. 분명, 점심을 먹고 더 기운을 내서 여기저기 다녔던 것 같다. 산 마르코 광장으로 향하는 길에서 찍은 사진. 솔직히, 베네치아는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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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자고 일어나 아침을 맞았다. 역시나 차에서 자는 건 나에게 있어서 너무 힘들다. 다리를 쭉 펼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허리도 펼 수 없기 때문에.. 정말 엄마의 말씀이 떠오르는 날이다. “차돌아, 아주 잠깐 자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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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헌이가 책에서 봤다면서, 한번 가 보자고 했던 Seegrotte. 어제 밤에 비엔나를 떠나 이정표만 보고 이곳까지 찾아왔다. 언제나 그렇듯이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곳에 차를 대고 텐트를 쳤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꽤나 큰 공터..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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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본고장 Wien. 영어식 표기대로 읽으면 비엔나.. ^^ 확실히 오스트리아의 Wien, 처음 들어설 때부터 뭔가 달랐다. 이 곳에 가도, 저 곳에 가도 음악이 흘러 나왔다. 거리공연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었다는 게 특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