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제주우뭇가사리로 만든 제주도특산물, 제주웰갱 시식기

2014/07/15

이번에 우연히 제주웰갱이라는 양갱을 먹어보게 되었다.
‘제주웰갱’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제품은 양갱인데, 우뭇가사리로 만든 양갱이라고 한다.

박스하단에도 보면 제주산 우뭇가사리 100%로 만든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보통 제주도 여행선물로 사 오는 아이템으로 제주감귤 초콜렛이 유명한데, 요즘에는 제주산 양갱(웰갱)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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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웰갱을 뜯어보기 전에 뒷면을 먼저 살펴봤다.

유통기한은 제조연월일로부터 5개월.
제품 원료도 차근차근 살펴봤는데 앙금 부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제주산 재료들로 만들어진 양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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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웰갱 박스를 뜯어본 모습.
총 5개들이 한박스로 양은 좀 적은 감이 없잖아 있지만 제법 고급스러운 게 마음에 든다.
제주웰갱, 초콜릿에 이어 새롭게 떠오르는 제주 특산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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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일 앞쪽에 있는 감귤양갱부터 집어들었다.
제주웰갱은 총 5가지의 맛이 있는데,  감귤양갱, 백년초양갱, 블루베리양갱, 녹차양갱, 그리고 자색고구마양갱맛으로 나뉜다.
그 중에서 제일 만만해 보이는 감귤양갱. 과연 맛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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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을 뜯는법은 상당히 간단하다.

포장스티커를 찢어내고 ‘뜯는곳’이라고 써 있는 부분을 주욱 뜯어내기만 하면 끝.
포장지를 모두 뜯어냈으면 뜯기지 않은 반대쪽 포장지 부분을 살짝 밀어주면 양갱이 쏙~ 올라온다.

생긴건 슈퍼에서 파는 연양갱이랑 크게 다르지 않은데 좀 말랑말랑하고 더 두툼한 제주웰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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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우뭇가사리로 만든 제주웰갱 감귤맛을 처음 맛본 호주는 맛이 조금 이상한가보다.
그나마 감귤맛이 호주입맛에 잘 맞을 것 같아서 골라줬는데.. 실패다.
덕분에 감귤맛 제주웰갱은 나 혼자 다 먹고 또다른 맛으로 도전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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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도전할 맛은 바로 ‘자색고구마’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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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호주양이 직접 포장지를 뜯는다.

그런데 포장지가 의외로 질긴지 잘 뜯기지 않아 결국은 내가 뜯어줬다.
완전 얇은 종이재질로 된 포장지는 아니라서 어린아이가 뜯기에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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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먹어보는 호주.
과연 이번엔 입맛에 맞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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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다행히도 고구마맛은 호주가 아주 마음에 들어했다.
나는 한입도 제대로 먹어보지도 못하고 호주가 다 먹어버린 고구마맛 제주웰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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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개 중에 3개가 남긴 했는데 다 먹기는 좀 그렇고 내일 장모님 드시라고 좀 남겨놨다.

절대로 양갱이 한 개만 먹어도 달아서 많이 못먹으니까 남겨드리는 건 아니고 귀하고 귀한 제주산 우뭇가사리로 만든 양갱이라서 따로 챙겨드리는거다.
아마도 대부분 나이드신분들이 보통 양갱일 좋아하시니까 장모님도 좋아하시겠지..?

아무래도 제주웰갱은 젊은 사람들보다는 나이좀 있으신분들께 선물하기 좋은 제품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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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만나보게 된 제주우뭇가사리로 만든 제주특산물 제주웰갱.

제주특산물답게 제주공항 2,3층 토산물코너랑 제주도 곳곳의 특산물 판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다음에 제주도에 가면 한번 찾아봐야겠다.
그나저나 언제쯤 제주도에 놀러갈 수 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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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해당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 제주특산물 제주웰갱 홈페이지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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