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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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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그리고 6월

    지금 이순간. 5월 31일 11시 30분.이제 30분 후면 내 인생에 단 하나밖에 없는 2004년 5월이 끝난다.그리고 그 다음달인 6월이 다가오겠지.5월.. 지난 한달 난 무얼 하며 지냈을까?4월 마지막 날 즈음에도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5월 마지막 날에도…

    200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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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고사? Honor Code? 무감독시험?

    우리학교에는 Honor Code라는 것이 있다. 쉽게말하자면 명예제도. 자신의 명예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제도이다. 즉.. 어떤 행동을 했을 때 그 행동은 명예롭지 못한 행동이어서는 안된다. 학생들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명예제도 서약서에 서명을 한다. 중간고사다. 다들…

    200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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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는 삶

    며칠 전 나는 용산 전자상가에 다녀왔다. 워낙에 어렸을 때부터 다니던 곳이라서 버스정거장부터 전자상가까지 걸어가는 길은 나에게 너무나도 익숙하고 편하다. 그런데 4월에 고속철도가 개통하면서 역사를 새로 고쳤다. 전에는 너무나도 지저분하던 곳이 서울역사처럼 너무 깨끗하고 멋있어졌다.…

    200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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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필요한 것 세가지

    Thanks, Sympathy, Esteem … 누군가를 만남에 있어서 이 세가지는 꼭 필요한 것 같다. 서로에게 감사하며, 서로를 이해하며, 서로를 존경할 수 있는 만남.. 이 세가지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과의 만남은 오래 가지 못할 것이다. 아주…

    200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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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의 마지막 날

    오늘은 2003년의 마지막 날이다. 2003년.. 여느 해보다 뭔가 특별한 해이다. 글쎄, 내가 대학이라는 곳에서 보낸 첫 1년이라서 그런가? 아마도.. 그럴지도 모르지. 항상 꿈꿔왔던 대학생활, 그리고 기숙사 생활.. 어느덧 1년이 지나가 버렸다. 1년동안 난 무엇을…

    200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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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y Not Change The World??

    내가 한참 어리고 젊었을때 나는 세상을 바꾸겠다 다짐했었다. 그러나 좀더 나이가 들어서 그것이 부질없는 꿈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나는 내가 사는 나라를 바꾸겠다 다짐했었다. 그러나 좀더 나이가 들어서 그것역시 부질없는 꿈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200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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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게 웃자!!

    하핫!!한번 통쾌하게 웃는다.그렇다.내가 아무리 힘들어해 봤자 나에게 좋을 건 하나도 없다.만약에 당신이 요새 힘든 일이 있다면…더이상 힘들어하지 말라.아무리 힘들어 해 봤자 득 될 것이 없다면..웃어라!!미친놈같이 보일 지도 모른다.그러나.. 웃어라!!그것도.. 아주 환……….하게, 밝게~!나도 웃는다.기분 좋게~…

    200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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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란.. 또 하나의 나

    친구란, 두 사람의 신체에 사는 하나의 영혼이고 가장 훌륭한 만병통치약이다. 친구는 보물도 되고 위안도 된다. 한 친구를 얻는 데는 오래 걸리지만 잃는 데는 잠시이다. 친구 없는 일생은 증인 없는 죽음이다. 벗이 없으면 어떤 좋은…

    200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