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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학교에서 제일 이쁜 꽃

    어느덧 봄이 찾아왔다.가지만 무성하던 나무에 녹색 옷이 하나 둘씩 입혀지기 시작한다.차갑게만 느껴지던 바람은 더이상 겨울바람이 아니다.봄을 제일 먼저 알렸던 꽃은 어떤 꽃일까?벚꽃인가? 목련인가? ㅡㅡ;; 올 해 나에게 가장 아름답게 다가온 꽃은 바로 튤립이다.학생회관에서 공대가는길에…

    2005/04/14
  • Open Diary

    할머니, 편히 잠드세요..

    2005년 4월 4일 월요일 새벽 4시쯤 돌아가셨다는 우리 할머니..천국에 가서 편히 쉬세요.그리고, 아빠.. 기운내시라는 말 한마디 못 드리고 왔네요..사랑합니다~♥…

    200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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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엄마 생신~

    오랜만에 온 서울.그리고 엄마의 생신.특별한 선물은 없었다.단지.. 생일에 함께 있어드리고 싶었을 뿐..이제 내일 다시 용평으로 돌아간다.서울을 뒤로한채..…

    200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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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사람 만들기~ *^^*

    지난 16일, 용평리조트에는 엄청나게 많은 눈이 내렸다.덕분에 눈을 치우느라고 며칠동안 고생했던 기억에 머리속에 자리잡고 있다.그렇게 나를 괴롭힌 눈이..오늘 눈사람이 되었다.밥을 먹고 조금 있자니까 차장님이 눈사람을 만들러 가자고 하시는 것이었다.물론 순수한 동심에서 눈사람을 만드는 게…

    200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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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간다

    친하던 친구 녀석 둘이 군대에 갔다.귀신도 잡는다는 그 해병대..한 녀석은 고등학교 때 기숙학원에서 함께 생활하던 친구,그리고 한 녀석은 중학교 때부터 같이 농구하며 뛰놀던 친구.이녀석들과 함께 있을 때..우리는 정말 언제까지고 함께 있을 줄 알았다.그런데, 대학이라는…

    200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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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언젠가 달렸을 보았을 때, 이미 9월 달력은 넘어가 있었다.9월. 물론 학기 시작을 8월 말에 했지만, 학기를 시작하는 한 달이었다.그 동안의 그 어떤 학기보다도 즐거웠던 9월.공부를 하는 맛이 나는 한 달이었던 것 같다.그리고 놀 때는…

    200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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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을 마치고

    드디어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이 지나고 학교로 돌아왔다.이번 추석, 그 동안의 추석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들었다.글쎄.. 명절이 명절같지 않다는 느낌?추석때에는 정말 모든 것이 풍성했던 것 같았는데,이번 추석에는 그렇지 않았던 것 같다.서울로 올라가는 기차안의 선반에는…

    200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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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생일 9월 9일

    드디어 내 생일이다. 9월 9일..내가 21번째 맞는 생일.한국 나이로 만 20세가 되는 순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어렸을 때부터 따로 친구들 불러다가 잔치같은걸 하지 않아서 그런지..생일잔치에 대한 기억같은 건 없다.단지 가족끼리 모여서 간단히 케잌 자르고~…

    2004/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