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아버지 생신파티를 위해 가족들이 용유도에 모였다. 사실 그냥 집에서 간단하게 촛불 불고 식사 하면 되는데, 굳이 용유도 까지 간 이유는.. 바다를 바라보며 야외에서 맛있는 고기를 구워먹고 싶었기 때문이다. [space height=”120″] 얼마전 용유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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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호주의 8번째 생일이 돌아왔다. 초등학교 입학 후에 처음 맞이하는 호주의 생일. 뭐 특별히 한 건 없지만 그래도 소중한 기억이기에 몇 장의 사진으로 남긴다. [space height=”120″] 원래는 아이스크림 케익을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케익 종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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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거에서 맛있는 수제버거를 먹고는 본격적으로 이슬람사원을 찾아 나선다. 이태원역 근처에 있는 이슬람 사원. 사실 나는 지정이가 이태원에 이슬람사원이 있다는 말을 하기 전까지 이슬람 사원이 있는 줄도 몰랐다. 이슬람사원으로 가는길.. 멀지는 않지만 엄청난 폭우가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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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토요일 오후, 호주를 교회에 데려다 주고 기다리는 시간 동안 로코와 시청 주변 산책을 나선다. 교회에서 불과 50m도 가지 않아 로코가 발걸음을 멈춘다. 보도블럭 사이사이로 기어 다니는 개미들의 모습에 로코가 눈을 못 뗀다.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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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캠핑도 못가고.. 간단하게 놀이터에서 캠핑을 즐긴다. 놀이터 캠핑을 위한 준비물 – 릴렉스 체어, 해먹, 그리고 책 한권. [space height=”120″] 요즘 읽고 읽는 책 – 콘첸츠로 세상을 지배하라. KBS편성 센터장을 맞고 계씨는 전진국이라는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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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1학년 1학기를 모두 마쳤다. 어제부로 1학기를 마치고 즐거운 여름방학 시~~작! 초등학교 입학식을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다. (https://www.chadorri.com/?p=6988) 물론 여름방학에도 무슨 수업 들으러 학교에 간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정식적인 1학기는 모두 끝났다. 여름방학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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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사용하는 UNIX Cyclone 390K 부산에서부터 사용했으니까 정말이지 오래오래 사용해 온 드라이기다. 바람 세기도 강하고, 차갑게, 뜨겁게 조절도 가능해 우리집 가족들의 모발 건조를 도맡아 오던 녀석. 그런데 이녀석이 엊그제부터 갑자기 전원이 들어오질 않는다. 평상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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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문 두들기는 소리. 언제나 그렇듯 반가운 택배 아저씨의 노크였다. 이번에 배달되어 온 물건은.. 제빙기 메이커 테라에서 선물로 받은 커피 드립세트! 지난 번 코리아오토캠핑쇼 후기 링크를 남겼더니 선물로 커피 드립세트를 보내주신 것이다.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