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짐을 챙기고 Bonsai호텔을 떠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오늘 바로 영국으로 갈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짐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에 짐 챙기고 있는 상헌이 우리가 잤던 Bonsai호텔 전경 아무래도 하리 짐을 독일 Bonn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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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뭐 마땅히 할 일이 있겠는가? 우리는 먹고, 자고, 먹고, 자고, 그리고 또 먹고, 자고를 반복했다. 11시간이라는 시간이 짧은 시간도 아니고.. 정말 답답했다. 하지만, 유럽이라는 곳에 대한 꿈을 품고, 참고 기다렸다. 기내식으로 라면(Noodle)이 나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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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한 명 있던 한국인 스튜어디스 누나. 그리고 우리에게 매우 잘 대해 주었던 태국인 스튜어디스 아줌마(?)와 함께~ 방콕까지의 여행에서 잊지 못할 사람들이다. 우리들이 처음 탔던 그 비행기 그 자리 그대로 우리의 비행은 계속되었다.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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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으로 약 10시 45분 즈음에 도착한 방콕. 다음 비행은 방콕에서 프랑스 파리까지이다. 이제 비행기를 한번만 더 타면 우리의 최종 목적지인 프랑스 파리에 도착하는 것이다!! 우리는 12시 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기다리며 방콕 공항 투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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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유럽을 향해 출발하는 그 날이 다가왔다. 정말 두근거린다. 새로운 세계를 맞이 하기 전에 느끼는 그 두근거림.. 다시한번 맛 보게 되어 행복한 순간이다. 우리가 여행기간 동안 쓰게 될 돈 전부! 돈이 돈 같지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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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딱 일주일남았다. 일주일 후, 오후 5시 30분. 나는 또다른 세상을 향해서 날아간다. 어떻게 생각하면 별로 다를 건 없을 것 같다. 어차피 유럽이라는 곳도 사람사는 곳이니까.. 하지만, 다녀오는 사람들마다 한결같이 모두들 좋다고 하는데..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