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삼거리에 있는 정고집. 미아삼거리역(지금은 미아사거리역으로 바뀌긴 했지만..) 2번출구로 나오자마자 맥도날드 쪽으로 가다보면 바로 옆집이 정고집이다. 전철역 바로 앞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크게 어렵지 않은 곳. 워낙에 대로변에 있어서 한번 쯤은 가봤을 법도 한데, 이번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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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동 아이린 호텔 지하에 새로 생긴 술집, 포차대통령. 맨날 지나다니면서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지난주에 드디어 다녀왔다. 북창동 술집이라고 하면 으레 이상한 곳을 생각하기 쉽지만, 요새 그런 곳들은 많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포차대통령은 말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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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에 새로 생긴 호빠. 호빠라고 해서 이상한 상상을 하면 안된다. 호빠는 ‘호떡에 빠지다’를 줄여서 호빠라고 부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 새로 생겼는데 맛이 괜찮다고 해서 잠깐 다녀온 곳. 정말 맛있어서 블로그 이웃분들께 소개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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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다녀온 북창동 진동횟집. 진동횟집은 잡어회 세꼬시로 유명한 곳이다.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한번씩 가면 신나게 세꼬시를 즐길 수 있는 곳. 이번에는 우리팀 과장님이 진급기념으로 쏜다고 하셔서 다녀왔다. [space height=”200″] 진동횟집의 정말 간단한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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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군순두부에서 맛있는 와규 먹고 2차로 간 55번가 호프집. 시청역 7번출구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길 건너편에 있는 호프집이다. 맨날 이 앞을 지나서 북창동을 들락날락 하는데 한번쯤 가봐야지 하면서 이제서야 가 보게 되었다. [space height=”200″] 가게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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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의 릭떵차 모임. 이번에는 우리 회사에서 가까운 북창동에서 다같이 모였다. 릭소님은 멀리 분당에서부터 시청역까지 한걸음에 달려오시고, 떵이님도 퇴근후에 나와 함께 테팔 미팅을 갔다가 오군순두부에서 다함께 만났다. 오군순두부는 이름만 들어보면 고기집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들지만 낮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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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먹자골목에 위치한 교동 전선생. 아참, 을지로 먹자골목이라기 보다는 충무로 먹자골목이라고 하는 게 더 맞으려나? 어쨌든.. 흑돈애에서 맛있는 제주흑돼지 먹고 2차로 찾아간 곳. [space height=”200″] 교동 전선생은 체인점이라 꼭 을지로 뿐만 아니라 다른데서도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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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끝나고 달려간 을지로 흑돈애. 지난번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된 제주흑돼지 전문점 흑돈애를 거의 한달 반만에 다시 방문했다. 저녁 8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라 그런지 직장인들로 가득찬 을지로 회식장소 흑돈애. 워낙에 고기가 맛있는 곳이라 을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