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아 캠핑페스티벌은 1년에 두 번 열린다. 한 번은 봄에 열리고, 또 다른 한 번은 가을에 열리는 형식. 지난 봄에 이어 이번에도 운이 좋아 코베아 캠핑페스티벌(코카프)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번과 달라진 점이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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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0년이 다 되어가는 우리집 매트리스. 결혼할 때 혼수품으로 장만한 이후로 지금까지 매트리스 청소는 단 한번도 한 적이 없었다. 물론 이불은 항상 깨끗하게 빨아서 사용해 왔지만 매트리스 자체는 그닥 신경을 안 써온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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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넘게 다이어트 일기를 안 쓰고 시간이 흘러버렸다. 부산도 다녀오고, 이래 저래 바쁘다는 핑계로 다이어트를 잠깐 잊고 살았던 것은 아닌가 내 스스로 되물어 본다. 특히 지난주말에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동안 부산에 다녀오면서 정말 살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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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캠핑후기는 쓸까 말까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너무 좋은 곳이라 다른 사람들이 이 곳을 몰랐으면 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바로 충주에 있는 맥타가트 도서관 캠핑장이다. 캠핑장보다 도서관이 먼저 있었는데 캠핑붐이 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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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있어 무슨 일이든 마찬가지겠지만,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끼고 있는 점은 명확한 목표설정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번 10월 1일부터 95kg으로 시작한 몸무게로 매달 5kg씩 감량, 12월 말에는 80kg미만의 몸무게를 만들겠다는 나의 목표. 그 동안의 다이어트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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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목요일에는 호주네 학교 가을운동회에 다녀왔다. 정식 명칭은 제4회 서농 해오름 한마당. 현수막에는 학생과 부모, 그리고 교직원이 함께 배우며 즐기는 한마당이라고 써 있다. 원래 9시 시작이지만 오전에 잠시 회사에 다녀오느라고 9시가 살짝 넘어 도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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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94kg대에 진입했다. 음.. 어찌 보면 90kg이 넘는 것 자체가 이상한건데, 94kg대에 진입했다고 이렇게 좋아하게 될 줄이야.. 몸무게가 한번 늘어나는 건 쉬워도 다시 빼는 건 쉽지 않은 것 같다. 1박 2일동안 캠핑을 다녀오고,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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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몸무게는 95.1kg이다. 원래 목표는 94kg 후반대가 나왔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95kg을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 오늘 먹었던 것 중에서 가장 크게 잘못 먹은 게 바로 첫 사진인 카페 모카다. 그것도 휘핑크림 잔뜩 올린 카페모카. 오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