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오르드에 도착하기 전까지.. 피오르드까지 가는 길은 정말 너무나 아름다웠다. 글쎄, 노르웨이는 정말 자연 그 자체라고 말을 해도 될 것 같다. 길가에는 계속 호수가 이어지고, 저 멀리에는 드높은 산이 있는 곳. 바로 노르웨이이다. 울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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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벌거숭이 임금님 등으로 유명한 안데르센. 오늘은 안데르센이 살았었다는 오덴세에 들르게 되었다. 아침일찍, 출발준비를 하는데 같은 캠핑장을 썼던 덴마크인이 추천해준 곳. 오덴세라는 도시는 꼭 가 보라는 말에…. 노르웨이까지 가기로 결심한 우리는 가는 중간에 들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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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네덜란드에서 독일로 넘어와 함부르크로 계속 달렸다. 그런데 시간은 계속 흘러만 가고.. 중간에 브레멘이라는 도시에서 쉬어야 했다. 브레멘,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ㅡㅡ;; 암튼! 우리는 작은 호텔에서 자게 되었다. 숙박요금은 35유로. 35유로면 괜찮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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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잘 잤다. 영국에서는 골프장에서 자더니.. 이제 운동장.. ㅋㅋ 앞으로 어디서 자게 될 지 정말 궁금해 진다. ^^* 오늘 우리가 가야 할 곳은 하이네켄 공장~ 네덜란드 여행의 꽃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다. 설정샷.. 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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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즈음에 도착한 Bonn. 우리는 Bonn에 오기 전에 쾰른 성당을 먼저 들렀다. 물론 지난번에 가 보기는 했지만 영태형이 쾰른 성당을 못 봤기 때문. 한마디로 영태형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쾰른 성당으로 간 것이다. 쾰른성당을 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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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드디어 영국을 탈출하는 날이다. 1주일 정도의 영국 체류.. 이제 그 마지막 날이 다가온 것이다! 우리를 배웅나오신 주인 아주머니와 노아. 노아.. 무럭무럭 잘 자라야 할텐데.. ^^ 예정보다 차가 하루 일찍 나올 수 있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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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캠브릿지 대학에 가기로 한날~ 윽.. 요새 계속 늦잠이다. 일어나자마자 부랴부랴 터미널로 향했다. 오늘도 Victoria Coach Station으로 향했는데.. 분명 우리는 12시도 채 안되었을 때 도착했다. 한 30분 정도만 기다리면 바로 출발할 수 있겠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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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일라이트는 뭐니뭐니 해도 타워브릿지. 하지만, 그 전에.. 하루종일 우리가 시간을 허비한 곳은 바로 윈저성이다. 책에는 패딩턴 역에서 윈저 성으로 가는 열차를 탈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우리는 무작정 Victoria Station으로 향했다. 이유는?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