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이 중국 북경에서의 마지막 날이다.너무너무 추운 북경의 날씨.확실히 겨울에 여행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옷이 훨~씬 많아지니까 짐이 산더미처럼 불어만 간다.중국에서의 마지막날, 어디로 가 볼까.. 하다가 짝퉁시장으로 유명한 수수시장에 가 보기로 결정했다.오늘 아침은 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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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온 지 벌써 이틀째다. 총 3일간의 일정 중에 딱 절반.중국 북경여행에서 빼먹지 말아야 할 코스가 바로 만리장성.그런데 한국 여행사에서 가는 만리장성 코스는 대부분 북경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정말 사람도 너무 많고 시끄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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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남이섬을 찾았다.지난 2006년 2월 17일. 결혼 전날 갔었던 남이섬.이번에는 증권연수 MT차 다시한번 남이섬을 방문하게 되었다.5년전 3월 1일. 우리가 다녀간지 얼마 되지 않아 남이섬은 나미나라공화국으로 문화독립선언을 하였다.독립된 나라인만큼 입국심사대가 존재한다. 남이섬의 입구.남이섬으로 들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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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 고궁 박물관 이라고도 불린다.2박 3일의 짧은 스탑오버 기간동안 꼭 보아야 할 장소 중 한 곳.숙소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린다고 해서 무작정 지도 하나 들고 걸어나갔다.그런데 날씨가 어찌나 추운지.. T.T자금성 입장료는 1인당 40Yuan.인터넷에서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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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 – 덴마크 코펜하겐 – 스페인 – 모로코 – 포르투갈 – 일본 도쿄’ 49일간의 길고도 짧았던 우리 가족의 첫 해외여행.11월 26일. 여행의 첫날. 우리들의 목적지는 중국 북경이다. 북경에서의 기간이 2박 3일밖에 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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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유럽여행을 하면서 알게된 사실이다.유럽 자동차여행을 하면서 주로 캠핑을 하기로 계획하면서부터 텐트는 여행의 필수품이었다.한국에서 사 갈까? 유럽에서 살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결국에는 유럽에서 구입하기로 결정했다.이유는 간단했다. 제품이 좋고, 가격도 싸니까!!!여행을 하는 동안은 아무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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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을 위한 준비물 중에 하나가 바로 외장하드.넷북 용량만으로는 커버가 안 될 것 같은 불안감(?)에 외장하드를 질러버렸다.외장하드는 왜 이렇게 비싼거야??음.. 무슨 제품으로 살까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WD Mypassport Essential로 결정했다.상품평들을 검색하다보니 다들 전원부족으로 Y케이블을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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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월요일에 신청했던 중국비자가 드디어 오늘 도착했다.37,000원이라는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으로 발급받은 중국비자.https://chadorri.com/dori/202아직도 계속 할인해 주나 다시 들어가봤는데 이제는 40,000원이다. 그새 3천원이나 올랐네.배송비를 2천원만 냈는데, 등기비용이 2,170원이 찍혀있다.애프터7에서 170원 손해? ^^봉투를 열어보니 다시한번 비닐에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