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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 Europe 2004

    보험회사 아줌마, 너무 불친절하신거 아니에요??

    드디어 월요일이다. 원래 오늘이면 차가 준비되어서 출발하면 되는데, 문제가 생겼다. 우리 차가 7월 8일에나 준비가 된다는 것이었다. 그 때 까지 계속 본에서 지낼 수도 없는 노릇이고, 우리는 여행을 계속해야 했다. 그래서 아침을 하리와 함께…

    2004/06/28
  • Europe 2004

    기차여행도 했답니다~ Let’s Go! 쾰른성당으로!!

    아침에 일어나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쾰른 성당으로 가기로 했다. 버스를 타고 중앙역까지 가서 중앙역에서 기차를 타고 쾰른으로 출발! (차가 있으면 그냥 바로 차 타고 가면 되는데.. ㅡㅡ;;) 하리는 6개월 동안 Bonn에 살면서 쾰른 성당에…

    2004/06/27
  • Europe 2004

    우리는 모두 무사해요!! 오랜만에 만난 하리~

    경찰서에서 모든 일이 다 잘 끝났다. 모두 외관상으로 다친 곳은 하나도 없었지만,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서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까지는 견인차로 차를 끌고 갔는데, 내 돈으로 127유로나 내야 했다.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서 전액 환불 받았음)…

    2004/06/26
  • Europe 2004

    프랑크푸르트의 최고 Apfelwein, 작센하우젠에서..

    몇 시간을 달렸을까? 우리는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했다. 역시 독일 아우토반의 힘이었다. 한국에 있을 때 항상 꿈꾸던 아우토반.. 한마디로 꿈의 고속도로. 내가 항상 꿈꾸던 그 도로에서! 평균시속이 150km정도였다. 거리는 조금 멀었지만, 속도가 워낙 빨랐기에.. 우리는 프랑크푸르트에…

    2004/06/25
  • Europe 2004

    이제는 독일이다! 오늘의 목적지는 프랑크푸르트!!

    밤에는 한적한 곳이라고 생각해서 텐트치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옆에는 철길, 찻길.. 난리도 아니었다. 철길 찻길 다시 스트라스부르크로 돌아온 우리들. 밤에 본 스트라스부르크는 분명 우리에게 아름다운 동화나라로 보였다. 그런데, 아침에 본 스트라스부르크는.. 어젯밤 만큼…

    2004/06/24
  • Europe 2004

    아름다운 동화나라 Strasburg(스트라스부르크)!

    아침에 일어나 짐을 챙기고 Bonsai호텔을 떠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오늘 바로 영국으로 갈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짐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침에 짐 챙기고 있는 상헌이 우리가 잤던 Bonsai호텔 전경 아무래도 하리 짐을 독일 Bonn에…

    2004/06/24
  • Europe 2004

    유럽에서의 첫날, 나에게도 적응이 필요해!!

    비행기에서 뭐 마땅히 할 일이 있겠는가? 우리는 먹고, 자고, 먹고, 자고, 그리고 또 먹고, 자고를 반복했다. 11시간이라는 시간이 짧은 시간도 아니고.. 정말 답답했다. 하지만, 유럽이라는 곳에 대한 꿈을 품고, 참고 기다렸다. 기내식으로 라면(Noodle)이 나오다니..…

    200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