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어떻게 지을까.. 하다가 ‘구석구석 살펴보자!!’로 정했다. 오전에 더 열심히 쏘다녔을 것 같기는 하지만.. 분명, 점심을 먹고 더 기운을 내서 여기저기 다녔던 것 같다. 산 마르코 광장으로 향하는 길에서 찍은 사진. 솔직히, 베네치아는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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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자고 일어나 아침을 맞았다. 역시나 차에서 자는 건 나에게 있어서 너무 힘들다. 다리를 쭉 펼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허리도 펼 수 없기 때문에.. 정말 엄마의 말씀이 떠오르는 날이다. “차돌아, 아주 잠깐 자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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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헌이가 책에서 봤다면서, 한번 가 보자고 했던 Seegrotte. 어제 밤에 비엔나를 떠나 이정표만 보고 이곳까지 찾아왔다. 언제나 그렇듯이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곳에 차를 대고 텐트를 쳤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꽤나 큰 공터..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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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본고장 Wien. 영어식 표기대로 읽으면 비엔나.. ^^ 확실히 오스트리아의 Wien, 처음 들어설 때부터 뭔가 달랐다. 이 곳에 가도, 저 곳에 가도 음악이 흘러 나왔다. 거리공연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었다는 게 특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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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0시쯤 됐을까? 숙소에서 아침식사를 마친 우리들, 이제 차를 타고 헝가리를 떠난다. 헝가리에서 조금 더 쉬면서 머물고 싶었지만.. 피곤한 몸을 이끌고 출발!! 정말이지 헝가리를 떠나면서 세체니 온천은 잊지 못할 것 같다. 세체니 온천욕을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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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Dance를 마음껏 즐긴 우리들. 이제는 본격적으로 시내 구경에 돌입한다. 헝가리 시내의 느낌은 한국의 명동에서 느낄 수 있는 느낌 정도? 그다지 새롭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다만, 현대식 건물과 중세 건물들과의 조화가 아름답게 느껴졌다는 것.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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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다페스트에서는 일기 써 놓은 게 없네요..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 영웅광장에서 상헌이. 지금 입에 물고 있는 건 츄파춥스! 이쁜 치마를 입은 츄파춥스 홍보요원들이 나눠준 신제품. 딸기맛이었는데, 이미 한국엔 예전부터 있었다는.. ^^* 암튼, 신제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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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떠오르는 태양. 오늘도 아침이 밝아왔다. 아침 9시 30분, 얼른 체크아웃을 해야 한다. 체크아웃 할 땐 하더라도.. 밥은 먹고 해야지! *^^* 어제 카르프에서 산 컵라면이다. 생긴 건 우리나라 컵라면하고 너무 비슷하게 생겼다. 하지만.. 맛은..…